이게 공개된 투하 당시의 영상인데
투하 중심지와 cctv사이의 거리가 러프하게 봐도 50m는 안됨
근데 mk-82의 폭심반경은
16m고 폭발반경은 31m임
당연히 후폭풍 반경이나 피해반경은 더 크다
폭발 이후에도 담벼락 등이 남아있는게 보이는데
mk-82와 동일한 탄두를 쓰는 jdam으로 착탄 시켰을때
실제 피해반경은 300m, 치명살상반경은 150m를 잡는데
그걸 기준으로 해서 봤을때 cctv와 담벼락이 폭발 이후에 살아남아있다는건 이해하기 힘듬
결론. 불발탄이거나 훈련탄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애초에 항폭과 포탄도 구별하고 못하고 막 쓰고 있는게 현재 기사들 수준이고
일단 사망자 0명인건 확실한거같은데
실탄이었으면 저거리에서 사람이 살수가 없었을거같은데
천만다행이지
폭약이 90kg인 탄두 2발이 터졌으면 155mm 2개 포대 동시 사격급 면적이 날아가긴 함. 그래서 저게 제 위력인지 아니면 폭약 줄인 연습탄인지 긴가민가 할 수 있다고 봄.
2기가 8발 다 떨구고갔는데 그정도 위력이면 너님말대로 훈련용이라 그럴 가능성이 크겠지. 난 2기가 다 떨궜다는 말을 듣기전에는 정비불량같은걸로 떨어져서 그런지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