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만큼에 보여주기식 똥군기를 강요할줄은 몰랐네요
훈련돌입하는데 복명복창 안한것도 아니고
목소리 작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에서 다시 내려가게 해서 훈련시킵니다
동미참 훈련에 각개전투를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현역도 아니고 몸이 찌뿌둥한사람도 많을텐데 목적지 까지 전력질주해서
속도빠른팀이 고득점 이지랄 하면서 능선을 달리게 명령하고
위험한 훈련까지 시킵니다 결국 2명 부딫혀서 굴러가지고 한명은 발목삐어서 실려가구요
엄청 빡세게 굴리네요 진심 예비군 받으면서 교관이랑 1:1 로 맞짱뜨고 싶었던적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예비군 빡세게 굴려서 그런지 그 지역 교관들이 그런지
요즘 교관들이 자꾸 은근슬쩍 말놓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나이좀 있는분들이
예전에는 예비군한테 한소리 듣거나 민원 피곤해서 존대했다면
이제는 대놓고 반말을 하네요 현역 대하듯이 대하구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역화 한다는데
걱정되네요 후배들이 나이많은분들은 예비군 하면 그냥 놀러가거나 잠자고 오는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건데
이제는 그런거 1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안보교육도 대량으로 축소되고 동영상 시청 사라지고
무조건 교육자가 앞에나와서 연설하는 방식으로 바꼈습니다 그리고 조교들이 돌아다니면서 자는사람 깨웁니다
계속 자면 불이익주고요 훈련거부 하면 퇴소당합니다
웃기는 짓거리죠
거기서 다치면 나만 손해인데
훈련 강화는 개뿔
대한민국에서 청년남성은 공공재이기 때문입니다.
환자라고 했더니 괜찮데요.
내가 환자라서 안괜찮다는데.. (....)
부를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아들
ㅋㅋ 진짜 개돼지취급오지게하네 ㅋㅋ
돈이나 주고 시킬것이지...
진짜... 고연봉자들도 많을텐데 하루 데려와서 꼴랑 차비 만원도 안 되는거 던져주고
진짜 안보가 걱정되서 빡시게 한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정말 그런 이유라면 좀 날도 골라가게 해주고 돈도 사람처럼 주고 하면 좋겠어요
시월 막주에 추워죽겠는데 야간 임무훈련이라고 10시까지 돌리더라구요 진짜 도른자들인줄 알았어요
조교들 전역하고 예비군 가면 옛날 생각 나겠지 ㅋㅋㅋ
예비군... 훈련 빡세게 하는게 의미가 있나, 멍청이들...
병쉰들 동원 2~3일 끝나면 다시 민간인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러다 자신을 제어 못하는 인간들 만나면
퇴근도 못하는 간부들 나오는 코미디 벌어진다
대구 사는데, 안동으로 동원훈련 갔다가 강원도 양양으로 보내서 새벽 두시까지 훈련 시키더라고요...
4년차니까 그냥 참고 했지, 앞뒤로 당기고 밀린 업무 입소 전, 퇴소 후에 철야하면서 처리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려요;;
목소리 작다고 지랄하면 교관 목소리가 안들린다고 더 지랄해 줍니다.
지휘자의 목소리가 안들려서 못한다고 지랄해 줍니다.
각개전투 FM 하라고 하면 시범 보여달라고 합니다.
의경이나 공익 나와서 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지휘관이 FM 대로 하지 않으면 전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예비군이 너무 나태 방만하다며 한 번 FM 대로 한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관도 FM 대로 안하는데 예비군이 하겠습니까?
위험한 훈련 역시 지휘관 시범 부터 보여달라고 합니다.
전 절대로 지휘관이 하지 않는 훈련은 저도 하지 않습니다.
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말하면 각개 전투 중에 철조망을 포복으로 지나가야 했습니다.
갑자기 진짜로 포복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포복할 줄 모릅니다. 까먹었습니다 지휘관께서 시범을 보이시면 저희도 따라하겠습니다. 라
고 말하자 교관이 일반 사병을 시키려고 하더군요.
사병도 X 같은 표정 짓기에 전 사병보다 지휘관님께서 하는게 꼭 보고 싶습니다. 다시 말했습니다.
교관은 껄껄 웃으면서 그냥 올라가더군요.
X 같은 교관은 X 같이 대해줘야 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67375&s_no=367375&kind=member&page=2&member_kind=bestofbest&mn=466728
선배님에서 훈련병으로 ...
훈련병으로 불릴 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민방위 몇년 안남은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
참으세요...
예비군 훈련가면 민간인이 아닌 군인이라 생각하고 참으세요...
일벌백계로(본보기로) 몇명 진짜 감빵 며칠 집어넣거나 벌금 쎄게 때릴겁니다.
2007년에 군가산점 부활토론에서 여성가족부, 여성계가 나와서 군인은 집지키낸 개 이딴 ㄱ소리할때 남자들도 목소리를 냈어야 했습니다.
3월에 꼴페미 영입할때 ... 하아... 그때 지지철회 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탯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명박근혜 9년 어둠이 너무도 길었기에 혹시나 정권교체를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방관했었습니다.
양성징병 청원에 서명은 했지만 솔직한 마음은 20 30 남자들 목소리도 좀 들어달라 는 마음에서 청원에 서명한 거였죠.
하지만 20만 컷 사건때매 폭발해버렸고 군게에 글을 쓰게 되었지만
솔직히 20 30 목소리를 대변할 국회의원 한명, 단체 하나 없는 현실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예비군하니깐 갑자기 떠오르는..
올해 예비군 받으러 고향에 내려갔는데
고향 예비군 연대장
연대전술훈련평가(RCT) 준비한다고 부하에 폭언, 욕설, 야근강요 등으로
RCT 준비하다가 상급부대에서 조사내려와서 조사받다가 결국 보직해임 당했더라구요
그저 어떻게든 밑에 사람들 굴릴려고 참 생쇼를 다 하는구나 싶네요
그럴땐그 동대장새끼 이름 기억해놨다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트집잡아서 민원넣으세요
크으 부족해져가는 병력을 예비군으로 땜빵하면 몇 년은 버티겠지
자 그 뒤엔 어쩔테냐~
지속적으로 민원 거세요
민원은 어쨋든 피드백 해야하거든요
민원으로 한두명 보낼 수 있을진 몰라도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순 없죠.
시스템을 바꾸려면 뭔가 사건 같은 게 터져서 공론화가 되어야하는데요
아무튼 좆 달고 태어난 게 뭔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명박근혜 9년만에 이렇게 바뀐 겁니다. 잘못된 투표의 댓가를 치루는 중.
훈련 강도가 높아지는건 환영 할 일인데 그에맞는 보상과 처우도 따라와야 하는데 ㅡ3ㅡ
수준 유지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체력 테스트, 사격 훈련 등 개별 화기 및 임무에 대한 점검만 하면 될 일을
나이 드신 교관님들 피곤할까봐서 때로 굴리는거 아닌가?
동대장 관련 악습 적폐 뿌리 뽑고,
만약 현 상황으로 훈련 FM 강요 한다면 교관들도 FM 시범 관련 교육 받고 인증서 게시하고 미달이면 동대장 직급 내려놓고 퇴출당하고
해야는거 아닌가?
우리 나라에 이런 저런 적폐가 너무 많다.
민방위도 끝나가는 시점에 별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후배님들아 예비군이 끝이 아닙니다요. 나이 마흔까지 민방위도 가야됨 ㅡㅠㅠ 4년차까지 구청 4시간
이후 개인별 동영상 시청 후 확인 시험으로 대체 ;;;
자신이 받는 대우가 부당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밝히고 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습니다.
그런 시대 그런 사회는 저같은 중년 늙은이 시대로 족합니다요. 바꾸세요.!!!
오늘 6년차 마지막 예비군입니다. 받아보고 글 쓰겠습니다
전력 강화를 위해 훈련을 제대로 실속있게 라는건 동의하지만
개꼰대 동대장 꼬장은 반대
예비군도 일정점수 따야 수료시켜주고 할거면
예비역 동대장 시켜서 전관예우같은 적폐짓하지말고
현역 장교 부사관 중에 특정 분야 우수자를 특기인력으로 뽑아서 교관시키고 예비군대장 시켜야지.
민방위도 끝났습니다만,
이런 착취를 당연시하면 안 되는데…
시민불복종운동이라도 해서 바쁜 남자시민들 권리 찾아야.
여자는 아무도 댓글을 안다네 ㅋㅋㅋ
당연히 거기에 해당하는
합당한 돈을 주겠지요?
안주면 제2 임오군란 일어날텐데
다행이다 난 예비군 8년차
현역이야 폐쇄된 공간에 2년을 있어야하니 부당한 명령에도 따를 수 밖에 없지만,
고작 1~3일 훈련받는데 똥군기? ㅁ친놈들이 동대가서 365일 진상을 부려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꼬장하고 FM은 다릅니다....윗분들은 그걸 몰라요...
으아 이야기 들으니까 좀 심하네요 병신 새기들이
가능성
1. 근 시일 내 전쟁. 2-3년 내.
2. 병력 감소를 예비군으로 돌리려고 함.
돈이나 주고 굴리던가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보성 정찰국 소속의 124군 특수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김신조는 생포되고 그 외 30명은 전원 사살된 바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후에 미국정보수집보조함 푸에불로호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러한 가공할 사건들로 인해 군과 경찰에는 일대 경계비상령이 내려졌고, 향토예비군이 1968년 4월 1일 창설되어 이의 운영을 경찰서장이 담당하도록 하였다. 1969년을 ‘예비군 완성의 해’로 정하고 전 예비군을 전력화하기로 결정했다.”...군사정권이 아 이거 큰일났다! 예비군 만들자! 해서 50년간 국방의 의무를 진 자들에게 덧씌워진 굴레. 무장공비,미국 배 납치가 이루어지던 60년대가 아니고 한미 군사력이 수십배에
핵무기 시대에 웬 야산 철조망을 박박 기어야 하나...국방부가 언제나 맘대로 부릴수 있는 민간인들. ㅠㅠ
진짜 젖같은 넘들 한두넘 있긴 했지만 예비군을 적폐라 부를 만큼의 비리는 없었던것 같다 아니 근수십년간의 나라를 위해 몇십개월을 나라에 헌신한것도 모자라 직장다니면서 그젖같은 향방작계를 또 몇년간 젖나게하고 나이먹어 그추운 반공호에서 몇시간씩 시청각교육을 받아야했던 이나라의 민방위들은 뭔죄로 적폐가 되어버렸나..퇴소하던날 돈모아 후배들 닭발에 소세지나 사먹으라고 돈걷어서 손에 쥐어주고 가지고 있더던 담배들 조교들 주머니에 꼽아주고 나오던 그게 적폐였던가?
상급부대에서 검열 나와서 그런거 아니에요?
제가 겪은 동미참이랑 너무 다른데 ㅎㄷㄷ..
훈련은 하되 진상 존나 부리면 됩니다 예비군은 전체적으로 현역과 다르기땜이 가서 잘 맞춰서 개기면 뒤에서 다른 예비군들이 호응해줘요
특히 예비군 대우가 거지 같으면 더 그러죠 예비군 말년이면 왠만한 조교새끼들보다 나이 많을텐데 반말? 저같으면 지금 반말했냐고 지랄했겠네요
최대한 진상 피우세요
다음 투표는 정당이고 뭐시고 군대문제 제대로 잡는 사람한테 줘야겠다. 나라가 이게 뭐야. 군인 대우는 못해줄 망정 당근이 필요한 사람한테 채찍질을 해?
올해 향방갔더니 이제는 교관이나 조교들도 시범 안보여주던데요.....
교장마다 TV 설치해놓고 시범 / 평가항목 등 한 5분짜리 영상 틀어주고 '잘 보셨죠? 저렇게 하세요.' 이럽니다...ㄷㄷㄷ
안그래도 놀고 먹는 동대장들 더 편하게 놀고 목더란......
예비군이 진잣 끝나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옛날 조선 말기, 민주주의가 정착하지 않은 시기에 임오군란이 일어났죠. 솔직히 지금과 같은 병사들 대우와 예비군 대우는 병사들이 들고 일어나도 할말없습니다.
애국심을 갖고 국방의무에 임하라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애국심이 투철하기에 들고 일어나지 않고 참고 훈련받는겁니다.
조선시대때 조차 군인들에게 ㅈ같이 대하니 둘고일어나서 임오군란이 일어났는데 ,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군인들을 ㅈ같이 대해도 기껏해야 민원넣는게 최고 저항 수준이면 애국심을 갖고 많이 참고 있는거죠.
그거 진짜 하는 것 아닙니다.
다쳐서 몸 병신된 다음 국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인정 등의 소송을 할 각오가 있지 않다면 대충 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건 현역 때도 마찬가지고요.
실질적으로 학생예비군은 육군 보병부대로 가는데
해군 공군출신들한테 각개전투가 무슨 필요가 있나
그러면서 실질적 훈련이라고 한다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