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에서 2천여년전 압독국 왕릉(추정) 발견

부채가 연구진들의 주목을 많이 받을거 같더라구요.

압독국? 와 이름도 처음들어보는데 신기하네요.. 2천여년전이면 대충 고조선멸망기쯤인거 같은데
목관이랑 유물 다 살릴순 없는게 안타까워요ㅠㅠㅠ

국사 전공하는 얘들 외울 게 하나 늘었...

저도 압독국(압량국이라고도 한다지요?)뉴스를 봤는데…그 목관과 유물중의 택1이 아니라~
당시의 무덤스타일이 관의 중간부분쯤에 해당하는 부분을 더 깊게파서(요갱) 그 곳에 부장품을 더 넣기도 하는데, 현재 발견된 목관의 유물수준과 그 양이 다른 무덤들에 비하여 월등하다보니 목관을 들어내고 그 요갱부분을 확인하고 싶지만…
현재 목관의 상태가 매우 좋지않아 들어내다보면 파손의 염려가 커서 어떤식으로 발굴을 진행해야되나 고민하는 중인것으로 보는게 어떨까싶네요~

아 압독국처음들어보시는 분들이 많구나
저는 경산사는데 지금의 압량지역이 예전 압독국이라고 귀에 못이박히게 들었어서 친숙한데
유물까지발견되니 뭔가 뿌듯...

와 요즘 한국사 공부 중인데
뭔가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목관 말고 다른 유물들 상태가 아주 좋은것 같더라구요.

경산하면 대추족발 덕분에 찾아보게 됐는데 -_-
그랬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