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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간다 했으니
우린 책임 없다
원하는 대답 나올떄까지
"무릅이 어떠냐고?"가 반복됨
저러다가 진짜로 다리 아작나도 책임은 안지지
계속해서 똑같은 말로 물어보잖아
시이발.. 나한테 계속 물어보면 매너있게 눈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계속 대답해 드릴수 있는데
니가 간다 했으니
우린 책임 없다
와 진짜... ㅅㅂ PTSD
..? 도르마무가 왜 나와
설마 저거 계속 묻고 계속 답하고 있었던건가;
계속해서 똑같은 말로 물어보잖아
편집이야
시이발.. 나한테 계속 물어보면 매너있게 눈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계속 대답해 드릴수 있는데
그리고 쳐맞고 뺑뺑이 돌고 쳐맞고 화장실에서 울고..
원하는 대답 나올떄까지
"무릅이 어떠냐고?"가 반복됨
개족같은 상황 연출을 위해 소원수리 한번 긁어주고
난 투머치 토커를 기대하고 왔는데
요즘은 그란짓 하면 에누리없이 마편이야
넌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저형 내 옆번호 형이었는데; 잘지내나
저거 진짜임 아니믄 편집임?저러다 무릎 훅갈수잇는데
일단 저건 편집이긴 한데...실제로 저러니 문제
부대마다 다름
우리는 안저랬는디..
내가 14년도 조교할땐 저러면 군장 내가 매고갔었는데 요즘 훈련병들 다치면 난리나서 저러진 않지
저러다가 진짜로 다리 아작나도 책임은 안지지
저러다 무릎아작나면 느그아들
시1발 새끼가 지도 완전군장하면서 그뿅뿅 떨어라 간부새끼들 맨날 빈군장으로 행군쳐하면서 말 존나게 많더라 씹1새끼들
저러고 전역하면 평생 축구도 못하는 몸됨
그냥 오바해서 자빠지는게 나을지도
축구? 축구가 뭐임 계단도 올라갈 때 ㅈ같은데
닛뽄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받은 병-신군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어짜피 훈련손데 ㅅㅂ 무조건 뺑끼칠 수 있으면 치는게 빅_정답임.
하지만 저때는 그런 생각하기도 힘들지.
저거 순 악마의 편집임. 원본에서는 가겠다고 하는거 계속 말림.
그런데 내가갔던 군대는 저랬음
ㅇㅈ 하기야 저렇게 찍고있으면 누구라도 말리겠지..
방송이니까
저럴땐 그냥 무릎잡고 쓰러져야지. 군대는 아프면 무조건 손해임
나 훈련소때 생각난다 이것도 못하나! 하고 꼴깝떨던 중사새끼 훈련병 다쳐서 얼굴 파랗게 변한거 ㅋㅋㅋㅋ
우리 중대에 허리디스크 있는 내 1달이었나 2달 선임 있었고, 중대장도 알고 있었는데,
중대장놈이 한 번 빡쳐서 중대원들 군장매게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는 등 굴리다가
결국 허리 완전히 나가버려서 국군병원으로 실려가고, 이후 나갈때까지 고생 엄청했었음.
괜히 직업군인 놈들이 무식한 개.자.식들 이라는 소리듣는게 아님.
동감이요. 나도 그피해자중한사람이지만. 욕이 절로 나오.
나도 훈련소에서 유격 구를땐 몰랐는데.. 그냥 힘들어서 무릎이 아픈줄
근데 진짜 맛간거였음 ㅎㅎㅅㅂ
훈련소면 요즘 아프다하면 빼주잖아
요즘은 저러다 다친걸로 지 책임지기 싫어서라도 빼주더라
이자나미네
ㅅㅂ내가 저 상황 때문에 지금 발목 ㅂㅅ됨.
이미 성장판이 다쳐서 군대 들어갔는데 행군 존나게 시키니까 발목이 아작남 군대에서만 발목을 두번 다쳤으니ㅡㅡ
유격행군 50키로 하고나서 취침 후에
중대장이 연병장에 애들 활동복 복장으로 집합걸고
몸에 이상있는사람 손들고 말하래?
내가 그때 상병물호봉인가그랬는데
지병으로 발목이 원래 안좋은게 있는데 참고 행군한거라
손들고 발목이 이상하다 했지
발목이 어떠녜
네 좀 욱신거리고 많이 결린다고
지가좀 보겠데
보더니 이상없네 ㅇㅈㄹ 하고
그냥 유격장 구보 ㄱㄱ싱 하래
결국 구보뛰다가 발목 접질려서 자빠져서
국국수도병원은아니고 사단내 큰 의무대인가인가 거기 갔서 조치받고
반깁스 존나 크게해가지고 유격내내 텐트지키면서 컵라면끓여먹었음
솔직히 마지막날 화생방은 하면어쩌지(다리랑상관없으니) 했는데
마지막날 애들 화생방가는데 나랑 부상자 몇명이서 버스타고(부대내에 미니버스있엇음) 다시 사단의무대로 복귀한뒤에
30사단 의무대 컨테이너에서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병자들끼리 꿀수다 떨었음
발목이 다쳤다는 사실보다 애들 존나 비맞으면서 행군하는데 컨테이너숙소에서 꿀빠는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구보뛰게한 우리 중대장이 밉지가 않어
원래 유격1번에 혹한기2번군번인데 유격1번 스킵해서
결국 화생방은 훈련병때만 해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