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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사과… “엄정 문책할 것”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 브리핑을 열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지위에 연연하지 않고 임명권자와 국민의 뜻에 따라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2일) 긴급 발표한 사안에 대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과했다.
김 장관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을 발견했으나, 이를 지난 21일 선체조사위원회에 보고하고 22일에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요청했다. 현장책임자인 이철조 본부장과 김현태 부본부장은 17일 오후 협의를 통해 미수습자 5명의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 장관은 20일 관련 사실을 보고받은 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와 미수습자 가족 등에게 알릴 것을 지시했으나 이 역시도 묵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장관은 “22일에서야 (지시 이행이) 안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부본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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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본장급이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은폐를 하고,
장관의 지시까지 무시라니...ㄷㄷ
진짜 돌았네요...
저정도면 믿는 구석이 있는건데...
이참에 해수부 내부의 적폐들 정리하면 될듯.
그러니깐 장관의 지시까지 묵살하는 막장이 저지른짓을 아무 잘못도 없는 장관이 책임져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완전 개**들이네요. 본부장이라는 인간이 무슨 의도로 저짓을 했는지 분명히 밝히고 직무태만과 직무유기로 형사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이라 그런가..대단하다..
이거 적폐가 스켄들 만들려고 묵펴 뒀다가... 그런데 너무 일찍 걸린거 아님? 내 뇌피셜인가?
그런데 그런 것 같음
장관교체를 하는 게 낫겠네요.
해수부는 강력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상태인 듯
패거리가 있겠죠.
전후좌우 아래위로.
김현태는 어찌보면 깃털에 불과할 것.
9년동안 해수부에 적폐가 저정도로 누적되어 있던거네요....
진짜 개XX끼네. 지보다 상관인 장관이 지시했는데 지 멋대로 무시하고 일 처리를 해????????
한 번 X되봐라. ㅅㅂ롬아.
이번일을 계기로 해수부 적폐들 청소하는데 김영춘 장관은 혼신을 다해야 할것이고 그것을 한 후 대통령과 국민들의 처분을 기댜려야 됩니다, 이번일에 장관이 아무 책임이 없다 죄가 없다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유가족에게는 너무도 큰일인데 그 이행상황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은것도 큰 책임입니다
이와중에 경향 기사 제목보세요 ㅎ
[속보] '세월호 유골 발견 후 은폐' 김영춘 장관도 사전에 알았다..늑장 대처 책임론
http://v.media.daum.net/v/20171123161944819
혹시 자한당놈들이 심어놓고 때마쳐 통수친거 아닌가..? 정부 흠집낼려고..그러고도 남을 놈들인데 ㅋㅋ
이런 적폐는 비단 해수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각종 팟캐에서 듷은 바에 따르면 국세청 개혁tf는 자기네 마음대로 내부 직원들로
tf를 채워 넣고 지난 정권에서 문제되었던 일을 감사하면 왜 이/박 정권의 일만
문제 삼느냐, Dj, 노무현정권의 일도 문제 삼자고 대놓고 지%거린답니다.
국방개혁 TF도 사법부도 별 다를 거없고요.
거의 모든 정부부처가 매한가지 일거라 생각됩니다.
박주민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재경부 직원들은 아직도 자한당 의원실을 들락거리며
부처에 유리하게 법안상정등을 로비하고 있다니 할 말 없는 상황입니다.
각 부처장관들의 부처 장악력이 너무 약하지 않나 심히 우려됩니다.
노골적이고 악의적인 테러행위. 앞으로 줄줄이 터질겁니다.
사상검증해서 자칭보수 추종자 심는 작업한게 9년이에요. 장관이 뭐라든 대통령이 뭐라든 다 무시하고 사보타지 할 겁니다.
적폐청산 중간 그리고 작은 가지고 치라고 근거를 주네요 ㅋㅋ
문제는 저런 피라미들 뒤에 누가 있냐가 문제임. 뒤를 캐야함. 누구의 지시가 아니면 지들 목숨걸고 저렇게 장관말을 안들을 수 없음.
ㅋㅋ 가까운 주먹이 더 쫄린다 이거냐??? 과연 후폭풍을 막아주겠니 그놈이??
20일에 보고받았다면 사실을 은폐한 일당들에게 발표를 지시할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책임을 묻고 다른 사람들이 대신하게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선 장관의 책임을 피할 수가 없어요
시간에 따른 사건 진행 순서
- 17일 오전 11시 유골 발견
- 18일 미귀환자 유족 장례식
- 20일 5시 장관 보고 받음
- 21일 선체조사위원회 보고
- 22일 국과수 감식 요청
이 사건이 문제되는건 7일에 발견된 유골을 20일에서야 장관한테 보고를 하고 은폐를 한 것.
여기서 더 나아가 장관이 보고를 받은 이후 공개하라는 지시를 했음에도 뭉개버린거.
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211426283 댓글
아직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이명박근혜 같은 애들은 무서웠겠지
하지만 이제는 만만하지
뭔짓을 할지 모를 무서운놈들도 아니고 가해자 인권도 잘 챙겨주고
항상 적당히 처벌하는 집단인데 무서울리가 있나
적폐들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모조리 제거해야 합니다!!!
왜 은폐했지...
도데체 저렇게 은폐를 해서 얻는 이익이 뭐길래
장관의 지시까지 묵살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짐작되는게 없네요
장관을 내쫓고 싶어서였을까요? ...
김영춘장관 ABC가 안되있네요. 중점이슈에 대해서는 지시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이행여부의 확인과 그것에 대한 피드백까지 확인해야지요. 이틀이나 지난후에 인지했다는 것은 백번 욕먹어도 할 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