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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저스티스리그 삭제된 장면 총모음. 초기 와 내용이 싹 바뀐겁니다.

 
이건동영상 입니다. 이걸로 보시면 더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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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가 나는 연습을 하는 씬입니다. 이러다가 하늘로 날아가고 얼굴전체를 덮는 장면이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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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이 트럭에 탑승하고 술 드링킹 하는 씬. 여기서 부터 감이 오시겠지만 각 캐릭터별로 이야기가 더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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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원더우먼의 대화장면입니다. 옷으로봐서 초중반부의 장면 인 듯합니다. 이때이 대사를 생각해보면... 시점이 앞뒤가 안맞습니다.
네..어마어마하게 편집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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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면인데 통째로 짤립니다.
정체모를 여인의 등장모습. 떡밥 장면으로 예측 합니다. 배댓슈의 플래시 꿈속 씬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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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는 씬. 아마도 연구소 내부일거라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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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박스를 두고 사이보그의 분석씬과 자기회상씬. 밑의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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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상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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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영상미를 뽐내는 장면입에도 불구하고 전부 짤리게 됩니다. 특히 사이보그의 고뇌에 대해 개봉편에서 욕을 많이 먹었죠.
고뇌하는 인물치고 너무 빨리 화해하고 납득했기 때문. 아마 편집 때문 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렇듯 사이보그 인물의 이야기가 많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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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이보그의 분석씬인데 저기서도 떡밥을 찾을수 있었을 겁니다. 보통저렇게  홀로그램 분석씬에서 흘려지나가는 장면에 떡밥을 던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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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중요한 장면인것 같은데 짤립니다.
싸이보그의 우는 씬. 장면으로 추측하면 아마도 스테판 울프의 '어머니의 자식' 과 연관있는 장면으로 예측됩니다.
뒷 배경도 그렇구요. 즉 싸이보그는 자기정체성과 존재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고뇌하는 캐릭이었습니다.
 
근데 개봉편에선 바로납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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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박또박 발음하며 경찰에게 비키는게 좋겠다고 하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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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큰 부분인데. 떨림을 느끼던 알프레드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장면에서 슈퍼맨의 부활을 눈치 챘죠. 왜냐하면
 
"당신이 돌아올거라고 했습니다" 라고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개봉편에선 너무나 상황이 다릅니다. 개뜬금포 중반부터 그분이 툭튀 하며 무거움은 1도없죠.
이장면으로 보아 S그분의 이야기가 개봉편과 뾰로롱하는데 까지의 과정이 달랐다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개봉편의 내용이좀 어이털리는 전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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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시의 시민 구출씬입니다. 100% 사귀는 사이가 될 분이죠.
왜냐구요? 슈트도 안입고 맨얼굴 다보이는 상황인데다가 비슷해 보이는 연배의 여성
그리고 뒤에는 폭발장면이 극적으로 보이죠. 게다가 영상을 보면 아주 긴시간동안 서로 아이컨텍합니다. 아아...플레시의 썸녀인겁니다.
독립영화에 나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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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원더우먼이 둘이서 노닥거리며 말장난 하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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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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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을 밀치고 도망간 것 뿐이에요 라고 드립친 플래시의 진짜 밀어서 벽에 적을 박아넣어버리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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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보시면 관짝들고 튀튀하는 장면입니다.
이뭐 병
 
저의 뇌피셜입니다만. 후반작업, 재촬영, 2시간단축을 거치면서 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리그와는 무게감과 전개방식이 많이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지나치게 단순해 졌죠.
 
특히 알프레드와 S의 만남 장면은 과정이 너무나 달랐음을 알수 있습니다.
특히 사이보그는 짤린게 너무 많아요. 본편에서도 고뇌하는 편인데 너무 쉽게 납득한다 했더니...
 
배트맨과 원더우먼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씬도 많았을 것으로 추정하며
여기에 아쿠아우먼님의 씬도 더있던 걸로 추정
 
저스티스리그는 잭스나이더감독이 원했던 2시간 30분짜리 감독판을 좀 내라...
차라리 그걸로 개봉하지 그랬냐...
댓글
  • 메이플스토리. 2017/11/19 20:48

    뇌피셜입니다만. 잭스나이더가 원했던 저스티스 리그는
    1.배댓슈의 떡밥을 이어가거나 해소한다
    2.각 캐릭터별의 개인이야기가 꽤 된다
    3.사이보그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뇌를 꽤 심각하게한다. 스테판울프의 말에 영향을 받은듯
    4.저스티스리그 다음편과 새로운 히어로를 위한 떡밥을 던진다
    여기서 아마 마더박스와 다크사이드 각 신등등 떡밥이 많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본편은 아무떡밥도 없거든요. 이상할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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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ks 2017/11/19 21:32

    WB가 이걸 2시간으로 줄이라고 했으니 온갖 설명들이 다 잘려나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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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너구리 2017/11/20 02:23

    감독판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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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칠공 2017/11/20 12:08

    아.. 이거 가서 봐야돼 말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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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마로대사자 2017/11/20 12:21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이상하게 영화가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삭제된 장면들이 많긴하네요.
    막판에 감독도 바뀌고 런닝타임도 많이 줄인다고 들어서 걱정되긴 했는데 역시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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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11/22 20:01

    이시대의 참 다크 시리어스가이 짹 스나이더를 불러서
    다비드상까지는 아니지만 생각하는 사람쯤 되는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앉아있는 포즈가 화장실에서 힘주는거같다고
    팔다리 다 쳐내고 몸통이랑 토르소만 전시하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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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삼말미잘 2017/11/23 11:08

    우웨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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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후 2017/11/23 11:15

    영화도 DLC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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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하게가자 2017/11/23 11:19

    분석글은 추천입니다.
    아직 보지 않았지만 감독판 나오면 꼭 다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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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1/23 11:20

    배댓슈도 그렇고
    대체 영화 상영시간을 왜 줄이는지 모르겠음
    물론 장시간 영화를 보는게 피로할 수 있지만
    어설프게 난도질 당한 영화 보는 것 보단 나음
    대작 영화 중에 2시간반 넘는 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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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11/23 11:22

    자살닦이랑 비슷함. "편집이 이상해. 감독판, 무삭제판은 다를거야. 개연성과 스토리를 충분히 매꿔줄거야."  하지만 현실은 닦이닦이.
    걍 리부트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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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세아크 2017/11/23 11:24

    음... 그냥 상하 두편으로 나와도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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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마눌님 2017/11/23 11:27

    배댓슈 때도 편집본이 있대서 기대를 안고 봤지만
    그곳엔 공허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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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제된새삥 2017/11/23 11:28

    도대체 잭스나를 찬양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잭스나하면 생각나는게 300정도고 대부분 평가가 좋은편도 아니고
    잭스나 장점이 액션씬이지 스토리는 별론데 잭스나 버젼 감독판 내달라하고
    그래서 나온 돈옵져 감독판이 명작으로 올라갔나요?
    저리 잭스나감독판 나와봤자 크게 차이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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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1/23 11:28

    솔직히 배댓슈 감독판도
    졸작이긴 한데  최소한 캐릭터들의
    감정변화는 이해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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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뱀 2017/11/23 11:30

    글쎄요. 뭐 나와봐야 아는거고
    하나 알겠는건 D(L)CFU(CK) 어디 안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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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천도 2017/11/23 11:49

    생각해보니 슈퍼맨이 알아서 거길 도착했다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일단 슈퍼맨이 알프레도를 만나고 베트맨 남겨준 주소를 보고왔다는 장면이 있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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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postela 2017/11/23 11:53

    케빈 츠지하라는 마블의 스파이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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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11/23 12:50

    아 좀 잘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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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탈출 2017/11/23 19:19

    왜 자꾸 DC 에서는 편집을 요구하며 2시간으로 맞추려고 하는거냐!!
    라고 생각하기전에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왜 스나이더는  2시간짜리 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매번 3시간 짜리를 만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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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만해^현띠가 2017/11/23 19:30

    진짜 재미없었어요
    저런 인물들 가지고 이렇게 재미없을수가 있다니..
    볼건 에즈라 밀러의 플래쉬가 떠는 잔망밖에 없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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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불드링킹 2017/11/23 19:42

    확실히 지루한부분은 많이 없었는데 그게 2시간 단축으로 인한 일이라니... 단축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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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7/11/23 19:43

    편집분량의 중요성을 알고싶으면 '킹덤 오브 헤븐'의 극장판과 감독판을 보면 됩니다.
    몇십분 추가된 차이인데 망작과 명작이 왔다갔다....
    물론 저스티스리그가 감독판이라고 명작이 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정의닦이 소리는 안 듣지 않았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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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7/11/23 19:43

    저거 다들어기면
    재미없는 영화가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로 변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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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에이브이 2017/11/23 19:47

    감독판이라고 뭔가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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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RO5 2017/11/23 19:51

    배댓슈, 최근에 감독판을 다시 봤습니다.
    여전히 "니네엄마 마사? 우리엄마도 마사 ㅇㅇ"하는 장면은 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 다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더군요.
    감독판으로 개봉을 했어야 합니다. 마사로 대동단결만 좀 고쳐서요...
    저스티스리그도.. 조만간 볼 예정이지만... 감독판 나오면 다시 봐야해... 라고 생각중입니다. 제발, 감독의 의지를 존중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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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땁 2017/11/23 19:57

    감독판이 나온들 뭐 영화가 많이 바뀔꺼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래도 스토리, 캐릭터 개연성 쪽에서 훨씬 나아질겠죠....
    왜 영화 표 티켓 제 값 주고 샀는데 제대로 된 영화을 못 보는지....
    지칩니다...DCEU는 더 이상 기대 안 하기로 했어요...
    원더우먼 그래도 잘 뽑은거보고 “아 워너 드디어 정신 차렸구나” 싶어서
    저스티스리그 보러 간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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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84 2017/11/23 20:01

    이미 예산도 거하게 쓴데다가 흥행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감독판 볼 수 있을지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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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파는상추 2017/11/23 20:05

    전편인 슈 대 뱃 에서도 이랬었죠.
    대체 슈퍼맨 앤은 왜저러지  왜저러지 좀  쓸데없는데 했는데 감독판보니 진짜꼭 필요했다고 한탄하던 발없는새님의 리뷰가생각남  저도보고 한숨만 쉬었죠.
    기다렸다가 감독판을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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