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동문서답전문가2017/11/23 16:39
정답은 다 죽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ElanVital2017/11/23 16:56
왜 찐따같다는거임?
rubic2017/11/23 16:40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알티나쟝마지텐시2017/11/23 16:38
깜..빡이..
AAKHS2017/11/23 16:38
본인이 싫어한데
그만하자
루리웹-1259870942017/11/23 16:58
그만 할 놈들이면 유게도 진작에 그만했을듯
진리의검스2017/11/23 17:04
이런 글 자꾸 아카이브 떠서 본인한테 보내드리면 될듯
이클리피아2017/11/23 17:09
그럼 더 스트레스만 받으시겠죠.
이걸로 고소도 불가능할 텐데...
엉덩이구멍과입구멍이바뀌엇다2017/11/23 17:16
가능
그게필요하다2017/11/23 16:38
ㅋㅋ
Kouichi2017/11/23 16:38
이사람 조용하고 깊게 치고 들어오네
동문서답전문가2017/11/23 16:39
정답은 다 죽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Kouichi2017/11/23 16:39
근데 저거 내용 어케 흘러감?
루이사이퍼2017/11/23 16:42
무슨 내용??
Airindex2017/11/23 16:45
5넘중 먼저뒤진 1넘을 해체해서 나머지 4명 살리기 했다가
aqir2017/11/23 16:47
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rubic2017/11/23 16:40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토로톡톡2017/11/23 17:01
애초에 남자 한명을 죽이면 다섯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전제임. 거부반응 같은 건 고려하지 않음
벨지안민트초콜릿2017/11/23 16:41
뒤에 이어질 내용 궁금하네. 찬호형이 아니라. 저 강의.
루이사이퍼2017/11/23 16:46
어떤 찐따같은 놈이 “5명중 한명이 죽길 기다렸다가 죽으면 그 장기로 4명을 살립니다”라고 말해서 샌댈스가 어이없어함.
ElanVital2017/11/23 16:56
왜 찐따같다는거임?
가을의미리내2017/11/23 16:58
창의적인 사람을 찐따 취급하는 사람이 더 찐따같은데
하이-데거2017/11/23 16:59
공리주의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시한 사고실험인데 그걸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 하면 안되냐고 말함
Insanus2017/11/23 16:59
이게 과연 찐따같은 발상인가를 주제로 키배가 터질 거 같은데…
팝콘 판다. 캐러멜만 있다.
루리웹-76992086262017/11/23 16:59
찐따는 좀 나도 어이없는데 말하고자하는게 질문의 목적이 그게아니라
'선택'이라는거지 도덕적으로 문제없지만 손도못써보는 것이냐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크지만 나머지를 살리느냐.
루리웹-76992086262017/11/23 17:00
그 두가지 선택에 대한 딜레마가 저 교수님이 말하려는건데
그걸 완벽하게 망친 대답이라는거지
갈치츠모2017/11/23 17:02
ㅁㄹ 본인이 저런발언 자주했는데 주변반응이 그랬나봄
SoMRarI2017/11/23 17:04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대답이니...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울 본 격
하이-데거2017/11/23 17:05
물론 찐따 같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질문의 의도랑은 좀 안맞는 대답임.
문제 해결’ 보다 공리주의적 판단이 과연 옳은가? 라는 화두를 던지기 위해서 말 그대로 선택하기 어려운 딜레마 상황을 제시한 다음에 각 대답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을 이야기 해서 공리주의의 모순성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로 해당 상황이 제시 된 것임.
예를 들자면
테러범이 당신에게 총을 쥐어주고, 한명을 죽이면 다른 사람을 다 살려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면 당신은 한명을 죽이고 다수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한명의 생명 또한 소중하므로 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물어봤더니 “저라면 그 총으로 테러리스트를 쏴 죽일래요” 하는 격임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2017/11/23 17:12
철학적?인 질문인데 이과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놔버렸지 ㅋㅋㅋㅋ
칼반지2017/11/23 16:41
전산망에 어떤 장기가 있고 누가 이식받아야 되는지 다 정리되 있으니까 의사는 아무 판단도 할 필요 없어여
칼반지2017/11/23 16:42
심장 이식 받아야 한다고 병원에 무턱대고 간다고 해서 충치 메꾸는것마냥 간단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신분당선2017/11/23 16:58
실제엔 적용할수 없는 예시로/사실이 아닌 예로 들어서 철학/논리적 사항들을 설명하는 거야
아디아2017/11/23 16:48
원래 답이 있지는 않지만 논의를 해보자는 식의 문제인데,
사람들이 다들 선택하기가 두려워서 꼼수 섞인 대답을 함
어 dil도망가2017/11/23 16:57
헐 얼굴 신난거봐 ㅋㅋ
회색빛의JK2017/11/23 16:58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가 희생해도 되는가에 대한 문제지만 굉장히 비현실적인지라 저 질문은 예시가 좋은 건 아닌듯.
루리웹-87276314112017/11/23 16:58
그래서 5명이랑 옆방1명이랑 혈액형 항체검사 조직거부반응검사는 다 한거죠? 라고 물어보고 싶다
yoyokmw2017/11/23 16:59
이게 공리주의 얘기하는것 같은데. 대충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 라는 주의인데 나 이거 배울때 강의실이 너무 조용해져서 교수님이 의견 없냐고 계속 물어봄
루리웹-87276314112017/11/23 17:01
나 한참 저스티스 그거 유행할때 교수님이 그거 가져오길래 5명중에 교수님 딸이 있고 떨굴 사람은 교수님 아내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루리웹-87276314112017/11/23 17:00
아니면 '중국이랑 미국이랑 핵전쟁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한쪽 나라가 멸종되면 핵전쟁은 없이 끝납니다. 그럴때 교수님이면 미국인들을 다 죽이실건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다 ㅋ
본인이 싫어한데
그만하자
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정답은 다 죽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왜 찐따같다는거임?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깜..빡이..
본인이 싫어한데
그만하자
그만 할 놈들이면 유게도 진작에 그만했을듯
이런 글 자꾸 아카이브 떠서 본인한테 보내드리면 될듯
그럼 더 스트레스만 받으시겠죠.
이걸로 고소도 불가능할 텐데...
가능
ㅋㅋ
이사람 조용하고 깊게 치고 들어오네
정답은 다 죽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근데 저거 내용 어케 흘러감?
무슨 내용??
5넘중 먼저뒤진 1넘을 해체해서 나머지 4명 살리기 했다가
원래 2층에 있는 사람이 "그냥 한명 죽는거 기다렸다가 그 사람 장기로 4명을 살리면 되지 않나요?" 하니까 교수가 "멋진 대답이지만 당신은 방금 제 질문을 망쳐버렸어요!" 함
근데 남자를 죽이고 장기 뺀다 해도 거부반응 일어나서 다 살 수도 없을건데 오히려 손해지
애초에 남자 한명을 죽이면 다섯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전제임. 거부반응 같은 건 고려하지 않음
뒤에 이어질 내용 궁금하네. 찬호형이 아니라. 저 강의.
어떤 찐따같은 놈이 “5명중 한명이 죽길 기다렸다가 죽으면 그 장기로 4명을 살립니다”라고 말해서 샌댈스가 어이없어함.
왜 찐따같다는거임?
창의적인 사람을 찐따 취급하는 사람이 더 찐따같은데
공리주의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설명하기 위해서 제시한 사고실험인데 그걸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 하면 안되냐고 말함
이게 과연 찐따같은 발상인가를 주제로 키배가 터질 거 같은데…
팝콘 판다. 캐러멜만 있다.
찐따는 좀 나도 어이없는데 말하고자하는게 질문의 목적이 그게아니라
'선택'이라는거지 도덕적으로 문제없지만 손도못써보는 것이냐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크지만 나머지를 살리느냐.
그 두가지 선택에 대한 딜레마가 저 교수님이 말하려는건데
그걸 완벽하게 망친 대답이라는거지
ㅁㄹ 본인이 저런발언 자주했는데 주변반응이 그랬나봄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대답이니...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울 본 격
물론 찐따 같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질문의 의도랑은 좀 안맞는 대답임.
문제 해결’ 보다 공리주의적 판단이 과연 옳은가? 라는 화두를 던지기 위해서 말 그대로 선택하기 어려운 딜레마 상황을 제시한 다음에 각 대답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을 이야기 해서 공리주의의 모순성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로 해당 상황이 제시 된 것임.
예를 들자면
테러범이 당신에게 총을 쥐어주고, 한명을 죽이면 다른 사람을 다 살려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면 당신은 한명을 죽이고 다수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한명의 생명 또한 소중하므로 쏘지 않을 것인가?
라고 물어봤더니 “저라면 그 총으로 테러리스트를 쏴 죽일래요” 하는 격임
철학적?인 질문인데 이과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놔버렸지 ㅋㅋㅋㅋ
전산망에 어떤 장기가 있고 누가 이식받아야 되는지 다 정리되 있으니까 의사는 아무 판단도 할 필요 없어여
심장 이식 받아야 한다고 병원에 무턱대고 간다고 해서 충치 메꾸는것마냥 간단하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실제엔 적용할수 없는 예시로/사실이 아닌 예로 들어서 철학/논리적 사항들을 설명하는 거야
원래 답이 있지는 않지만 논의를 해보자는 식의 문제인데,
사람들이 다들 선택하기가 두려워서 꼼수 섞인 대답을 함
헐 얼굴 신난거봐 ㅋㅋ
다수의 이익을 위해 소수가 희생해도 되는가에 대한 문제지만 굉장히 비현실적인지라 저 질문은 예시가 좋은 건 아닌듯.
그래서 5명이랑 옆방1명이랑 혈액형 항체검사 조직거부반응검사는 다 한거죠? 라고 물어보고 싶다
이게 공리주의 얘기하는것 같은데. 대충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한다 라는 주의인데 나 이거 배울때 강의실이 너무 조용해져서 교수님이 의견 없냐고 계속 물어봄
나 한참 저스티스 그거 유행할때 교수님이 그거 가져오길래 5명중에 교수님 딸이 있고 떨굴 사람은 교수님 아내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아니면 '중국이랑 미국이랑 핵전쟁의 위기에 빠졌습니다. 한쪽 나라가 멸종되면 핵전쟁은 없이 끝납니다. 그럴때 교수님이면 미국인들을 다 죽이실건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다 ㅋ
그만해 싫어하신대잖아
찬호형이싫어한....,아놔 모르겠고 진지하게보다 터졌네 깜박이좀키고 들어와라쫌ㅋ
그렇다면...제 장기를 꺼내 이식하겠습니다!!
착한 형 너무괴롭힌다 말좀 많을수도 있지 ㅠㅠ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