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젠다에 맞게 통솔해서 자신들의 의중에 맞게 정세를 이끌어가고
그렇게 직접 통치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자신의 힘과 의지가 닿는 영역은 역대 가장 넓고 강력한 제국이 미국이며 그게 무서운 점이라 생각했는데
그 패권국의 (상대적) 관용으로 성립하는 구조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역사의 여타 제국들과 마찬가지로 힘의 논리와 각자도생을 강조하면서 제국을 해체하는 중이네
근데 사실 트럼프만의 잘못은 또 아닌거 같음. 공약부터 그랬는걸 뭐
미국이 그 관용을 스스로 용납하지 못할 정도로 쇠퇴해 버렸다는 현실이 드러났다고 보는게 맞겠지. 그 미국인들의 인식이 만든게 트럼프라는 대통령이고.
그런 면이 없진 않지만 결국 미국이 스스로 패권 유지를 위한 비용 지출을 감당할 여유가 없어진게 트럼프의 탄생 원인인거 같음.
윌 스미스의 폭력행사는 엄격한데
트럼프의 폭동사주는 스윗한거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
근데 그런새키를 2번이나 뽑은 금발의 골빈 백인 남ㆍ녀들이 있으니 나라가 망한거지
근데 그런새키를 2번이나 뽑은 금발의 골빈 백인 남ㆍ녀들이 있으니 나라가 망한거지
그런 면이 없진 않지만 결국 미국이 스스로 패권 유지를 위한 비용 지출을 감당할 여유가 없어진게 트럼프의 탄생 원인인거 같음.
골빈 백인남녀 프레임 잡는 그런 언론 문화도 트럼프 당선에 한몫한 거 알지?
웃긴건 미국 경제는 역사상 최고점을 계속 갱신하고 있다는 거임
1인당 소득도 이제는 인구 수백만의 부유한 유럽 소국들과 비슷한 수준이 되어가는데 양극화로 트럼프가 뽑혔다는 건 역설적이게도 미국의 분배 시스템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개박살이 났다는 의미지
그래서 이번에 더더욱 트럼프가 당선이 되어선 안됐음
내부 개혁 시기가 늦춰질수록 치러야 하는 댓가가 더 큰데 미국인 중 절반 넘게 문제의 방향을 잘 못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가 트럼프니 말여
감당할 여유가 없어진게 아니고 트럼프 같은 십새들이 새금도 안내면서 입터니까 생긴 문제
윌 스미스의 폭력행사는 엄격한데
트럼프의 폭동사주는 스윗한거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
지금까지 해왔던 걸 포기하는 그 선택이 각자 잘 버티는 것보단 더욱 빠르게 서로 총을 겨누게 될 거 같단말이지.
미국이 그런데 지금 안으로 엄청 곪고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하죠
결국 전쟁이 날거임 역사에서 제국의 몰락은 전쟁이 필수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