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트럼프 - 젤렌스키 협상 파탄 상황...

대체적으로 CNN, BBC, 국내 언론 뉴스, 기타 포털 게시판 반응 등을 종합해 보면
트럼프 측에서는 젤렌스키를 백악관에 불러들여서 쪽을 주고 완전 속국 취급하려 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강탈을 용인 및 우크라이나 영토 포기를 거부한다.
트럼프측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원조 수치를 3배 정도 뻥튀기하고 있다.
유럽측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럽측은 어차피 러시아 송유관을 통해 가스 등을 공급받는 게 차단된 상태로
대응하는데 적응했고 우크라이나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어야 할 입장도 아닌
것 같네요.
앞으로 트럼프 측 계획이 순조롭게 이행될지는 미지수같습니다.
대부분 미국의 원조가 중단되면 우크라이나가 더 불리해질 것이라고 보는데
과연 미국 원조 중단 부분을 유럽 국가들이 보완해줄지 여부도 관건일 것 같고...
유럽 국가들 입장에서는 미국 군사력에 대한 의존에서 벚어나 자체 군사력 개발에
투자하는 비용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통해 방어선을 유지하는 비용을 계산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우리나라도 더 이상 미국의 방위조약 등에 대한 신뢰가 어렵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네요.
문제는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는 미국의 규제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렇게 자신들의 방위조약 신뢰도를 종이조각처럼 뭉개버리면 핵무기
개발 규제를 강요할 명분이 사라질 것 같네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핵무기 개발을 시작하면 최장 3개월 이내에 개발 완료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