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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누나 패면서 키웠는데 부작용 심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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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0D0bird 2025/02/28 21:34

    애초에 자식을 팬다는 선택지가 있으면 안되는데

  • 아카라이브-43678239 2025/02/28 21:35

    부작용이 아니라 정작용인데
    애를 그따위로 취급했으면서 애가 자기를 사람취급 해줄거라고 생각하는 지능 수준이?

  • 에뮤군 2025/02/28 21:34

    아빠의 성격을 닮게 컸군

  • 룻벼 2025/02/28 21:37

    나도 아는집 애들 보면 좀 쌔한게 있음
    그집도 아빠가 쫌 많이 일그러진 가부장적인 사람인데, 어느정도냐면 말을 안 함
    말 안 하면서 자기 마음은 알아채주길 바라니까 매일같이 그집 엄마랑 싸움
    싸우면 또 말을 안 함 근데 그래도 밥은 차려주길 바람
    뭐하자는건지 얘기 들어보면 이해가 안 됨
    그집 딸이 나이 좀 먹고나서 아빠한테 아빠는 엄마한테 좀 잘해야 된다고 깠는데
    그러고 얼마 안 돼서 독립해서 나감. 집 나갈때 돼서야 처음으로 문제점 얘기를 한 거지;;;
    오죽하면 학생 시절에도 '나는 엄마처럼은 결혼 안 할 거' 라고 엄마한테 얘기했고
    그래서 결혼 상대도 자기한테 완전 잡혀사는 남자 선택함. 그전에 만났던 남자가 직업은 더 좋은데 자기 조건 1순위인 성격이 안 맞아서 찼다더라.

  • 재뉴어리 칸트 2025/02/28 21:38

    물론 체벌이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지마는
    너무 과용하게 되면 이런 꼴이 난다구

  • 룻벼 2025/02/28 21:38

    맞은건 내가 잘못했어도 기억에 남더라
    초등학교 저학년때 머리 감겨주다가 셔츠 입은채로 감던거, 젖었다고 땡깡부리다가 젖은 수건으로 얻어맞은거 ㅋㅋㅋㅋ 진짜 내가 등신같이 굴다 맞았는데도 그게 좀 트라우마같이 남음.
    샴푸 반쯤 남은 상태라 눈도 못 뜨고 얻어맞았더니 나이 먹어서도 물 머리 위에서 덮어쓰면 숨이 턱 막힘

  • 루루밍 2025/02/28 21:39

    학대 당하면서 큰 자식은 부모 죽을 때까지 속에 원한 품고 사는 거야
    이만큼 나쁜 자식 교육도 없지

  • D0D0bird 2025/02/28 21:34

    애초에 자식을 팬다는 선택지가 있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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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꽃7 2025/02/28 21:35

    우리는 엄청 맞으면서 자란 세대였는데
    혹시 너도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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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0D0bird 2025/02/28 21:37

    그치 솔직히 맞으면서 다음부터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아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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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꽃7 2025/02/28 21:37

    나도 그랬어
    그래서 효도할 마음이 잘 안들어
    그냥 인간적인 마음으로 겨우 하는 느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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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벼 2025/02/28 21:38

    맞은건 내가 잘못했어도 기억에 남더라
    초등학교 저학년때 머리 감겨주다가 셔츠 입은채로 감던거, 젖었다고 땡깡부리다가 젖은 수건으로 얻어맞은거 ㅋㅋㅋㅋ 진짜 내가 등신같이 굴다 맞았는데도 그게 좀 트라우마같이 남음.
    샴푸 반쯤 남은 상태라 눈도 못 뜨고 얻어맞았더니 나이 먹어서도 물 머리 위에서 덮어쓰면 숨이 턱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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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뮤군 2025/02/28 21:34

    아빠의 성격을 닮게 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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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2025/02/28 21:36

    누구보고 컸겠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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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라이브-43678239 2025/02/28 21:35

    부작용이 아니라 정작용인데
    애를 그따위로 취급했으면서 애가 자기를 사람취급 해줄거라고 생각하는 지능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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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벼 2025/02/28 21:37

    나도 아는집 애들 보면 좀 쌔한게 있음
    그집도 아빠가 쫌 많이 일그러진 가부장적인 사람인데, 어느정도냐면 말을 안 함
    말 안 하면서 자기 마음은 알아채주길 바라니까 매일같이 그집 엄마랑 싸움
    싸우면 또 말을 안 함 근데 그래도 밥은 차려주길 바람
    뭐하자는건지 얘기 들어보면 이해가 안 됨
    그집 딸이 나이 좀 먹고나서 아빠한테 아빠는 엄마한테 좀 잘해야 된다고 깠는데
    그러고 얼마 안 돼서 독립해서 나감. 집 나갈때 돼서야 처음으로 문제점 얘기를 한 거지;;;
    오죽하면 학생 시절에도 '나는 엄마처럼은 결혼 안 할 거' 라고 엄마한테 얘기했고
    그래서 결혼 상대도 자기한테 완전 잡혀사는 남자 선택함. 그전에 만났던 남자가 직업은 더 좋은데 자기 조건 1순위인 성격이 안 맞아서 찼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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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ppp 2025/02/28 21:38

    애는 패도 됨 내가 존나 맞으면서 자랐기 때문에
    패야 말을 듣는다는건 동감함
    근데 부모가 애를 감정적으로 패면 안되지 시1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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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뉴어리 칸트 2025/02/28 21:38

    물론 체벌이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지마는
    너무 과용하게 되면 이런 꼴이 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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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권 2025/02/28 21:39

    애를 팬다는 것 부터가 최악...
    애를 짐승처럼 대우했는데, 짐승처럼 대우받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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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밍 2025/02/28 21:39

    학대 당하면서 큰 자식은 부모 죽을 때까지 속에 원한 품고 사는 거야
    이만큼 나쁜 자식 교육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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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c3MzEy 2025/02/28 21:40

    뭐야 가정교육한데로 생활하는거잖아 자기가 가르친대로 잘 하는거보니 아버지는 뿌듯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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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고메레디안 2025/02/28 21:40

    누굴 줘팬다는 말 자체가 쉽게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난 얼라때부터 폭력이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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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elic 2025/02/28 21:41

    엄마가 팼으면 엄마한테 체어샷 날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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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elic 2025/02/28 21:41

    폭력을 쓰는 순간부터 자식한테 폭력을 교육하는거고 그 결과 그대로 성장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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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굴곰- 2025/02/28 21:41

    글 쓴애도 맞고 커서 감성이 정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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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EzMzI3 2025/02/28 21:42

    그시절 운동부면 뭐 자신도 일찍부터 학업 포기하다시피 하고 맞아가며 선후배 엄격히 따지는 운동부 활동 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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