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익은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제 진짜 소전2 같다는 생각도 들고
지휘관이 좀 나이들고, 경제적으로 추레해져서 그렇지
여전이 개썅마이웨이 상남자스러운 면이 있구나 싶어서 좋았고
그로자 심리묘사를 한번 짚어줘서
그로자가 이용당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의도적으로 지휘관 속이고 있는게 아니라는건 확실해져서 좋았음.
등장인물들이 많아지면서
엘모호 맴버들이 살짝 공기가 되는 부분은 아쉽긴 한데
뭐 우중이가 알아서 잘 풀어주겠지.
다음은 한달있다 클루카이 픽업이랑 404 구출하는걸로 이어지나~
지휘관 속마음 털어놓는 거 보니까, '아~ 왕년에 그리폰 시절에는~'도 제법 사무치게 생각하고 있엇더라고. ㅋㅋㅋ
지휘관 속마음 털어놓는 거 보니까, '아~ 왕년에 그리폰 시절에는~'도 제법 사무치게 생각하고 있엇더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