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본격적인 사건 땡기는게 (17호기가 돌아와보니 18호기가 뽑혀있었다!) 거의 타임라인상 40~50분대임.
그 시간 전체를 세계관, 미키의 사정, 익스펜더블의 개념, 미키의 여친 겸 삶의 구원자 나샤 등을 소개하는데 할애하는데
문제는 유게이들 대다수가 수시로 베글 올라가는 네임드들의 미키17 원작글 뻔질나게 읽으면서 다 알고있는 내용들임 ㅠ
그래서 아 우린 다 아니까 빨리 스토리나 전개해요!!! 하는 지루함은 나올수 있음.
봉감독님의 연출력이나 오묘한 생각할거리들 덕에 아예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난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꿀잼이였음
난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꿀잼이였음
문제는 유게이들 대다수가 수시로 베글 올라가는 네임드들의 미키17글 뻔질나게 읽으면서 다 알고있는 내용들임 ㅠ
=> 사실 소설까지 읽은 입장에선 와 원작보다 제곱으로 ㅈ같아졌네 새끼들ㅋㅋㅋ 하면서 웃긴 했음ㅋㅋㅋㅋㅋ
백신 개발할때까지 모르모트로만 계속 꽂았구나 하니까 7번으로는 안되겠는게 맞겠다 싶었음
이래서 시놉시스도 보면안됨 ㅋㅋㅋ
근데 유게이들 얘기랑 별개로, 세계관/인물 소개에만 시작 사오십분 우직하게 태우고 들어가는 구성이라 사람따라선 불호일수도 있음
그 작법 자체가 흥미롭지 못한게 아님에도.
소설 원작이라 그런가 독백이 엄청 많아서 좀 짜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