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인나리를 지지해준 엘다 네임드들 근황.

울쓰란.

이 양반은 인나리 각성의 일등공신이라고 할수있는 존재로 인니드 하나 각성시키자고 고향 울쓰웨의 현충원 도굴도 하고 인니드가 각성하여 이브레인과 비자크를 필두로 인나리가 결성되자 그들의 큰 힘이요 후원자가 되어주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인나리에서도 탈주한 상태인데 사유가 무엇인고 하니 자기가 부르고 자기가 세우긴 했지만 그 인나리가 점점 나락쇼를 해가며 직원들을 갈아넣고 희생을 강요하는 헬좃소기업으로 되어가자 현자타임이 와서는 짜쳐버리고 다시 고향가서 자기 잘못 싹싹 빌어서 돌아갔다 한다.

울쓰웨측에서는 세상천지 전쟁통이니 일단은 울쓰란을 거부할 여유도 없어서 받았다고.

제인자르.

제인자르는 인나리와는 별계로 원래부터 피닉스로드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투를 이어가던 피닉스로드로 휘하에 직속 하울링 밴시 전사 백명 정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하울링 밴시의 피닉스로드인데 아엘다리의 신화상 밴시는 엘다 여신 모라이 헤그의 자식이며 인니드는 모라이 헤그와 깊은 연관이 있기에 그것으로 말미암아 제인자르 역시 인나리를 활발하게 지원해주며 이브레인과 비자크에게 힘을 보태주기도 했다고 한다.

만은 울쓰란과 마찬가지. 이 양반 또한 점점 희생을 강요해가는 인나리의 모습에 뭔가 싸함을 감지했으며 제인자르가 보기에는 인나리는 작은 수확을 위해 병사들의 희생을 강요하는것처럼 보였기에 자기가 사둔 인나리 주식이 상폐당할 각을 감지한 제인자르는 익절치고 인니드와는 별계로 다시 자신만의 성전을 벌이고 있다.

에휴 어딘가에서 라나 단드라 멸망을 막을 새 방법이 생기면 좋겠다고 한숨을 내쉬고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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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나리 자체적으로도 좃소기업처럼 굴리자 무자비한 블랙질을 견디지 못한 다수의 직원들이 야반도주해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해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