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살다가 20년지기 전남광양 친구소개로 투자겸해서 원룸을하나 사서왓는데 인근에 고물상과 카센타가 있다
난 집에서 10분거리에서 장사를한다
고물상 사장은 월급도안주면서 약간모자란 또래 (60대초반 ) 의 사람을 직원처럼부리는 전형적인 양아치스탈이고
카센타 사장은 행동과 말투는부드럽지만 믿음이 안가는스탈이다
왜냐면 퇴근후 원룸담이 무너져있어 카센타에 물엇더니 모른단다 ..cctv확인하니 카센타손님차가 후진하다 우리집담을 부셧고
그냥 도망갓다 카센타한테 물어니 모르는손님이라서 모른다고햇단다 ..경찰불러 확인결과 카센타 친구놈차
고물상은 한두번보자마자 말을깐다 ...기분은별로엿지만 나보다 연배니까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겻다
원주민들이고 나보다 연배라서 볼때마다 깍뜻이 인사햇다
추석이몇일지나서 출근할려고 차시동걸어놓고 담배하나피고있는데 카센타에서 고물상사장이랑 동네 나이먹은양아치들이 보인다
여느때처럼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햇다
고물상사장이 나한테오더니 자네는 추석인데 선물도안돌리는가?? 라며 약간은 시비조로 말을건다
조금당황햇지만 ~딱히 말도생각이안나서 저는몰라서 그랫는데 아시면사장님이 먼저돌리셔야죠 라고 농담조로 받아쳣다
그랫더니 고물상사장이 바로한다는소리가 경상도새끼들이 싸가지가없다며 화를낸다
난 어이가없어서 사장님 말을왜거렇게하시냐고?? 욕은왜하시냐고 햇더니
X발놈아 거러면니도 욕해라 이지랄하면서 시비를 본격적으로건다
성질도나고 더말썩고싶지도않아서 ~와~~~!! 돌겟네 거리곤 출근햇다
출근해있는데 일도손에안잡히고 하루종일 너무열이받는다
평소보다 1시간빨리 마치고 고물상을 찾아가서 사과하라고햇더니
할말없다고 가라한다 아침보다는 많이부드러워진목소린데 아침엔 동네늙은 양아치들이 있어서 오바를한거같다
고물상사장부인이 술챗다며 나중에 얘기하라고해서 오긴햇는데 분이안풀렷다
타지서왓다고 사람을 깔보는거같아서 기분이 더러웟다
대구있을때 광양친구가와서 우리집에서 2년간 공짜로 먹고재워줫다
20년친구라고 믿었고 연고도없는동네에 이넘보고왓는데 호로새끼가 원룸도 소개비받아쳐먹을려고 소개한거엿고 리모델링공사때도 업자한테 공사비의 10%를 받아쳐먹엇다 (공사때 자기일처럼 나서주길래 친구라거런줄알앗는데 ...)
이사실은 업자가 거놈조심하라고 나한테 알려줘서 알앗다
지금은 친구라생각도안해 보지도않는다 쳐 꼴보기싫은데 일요일마다 교회갓다가 가게로온다 ....
하는짓이 법에는 안걸리지만 도덕적으로 지탄받을짓은 정말 쉴새없이 해대는놈이다
정말 사회악이다 이놈이 이런놈인줄은 20년간 몰랏다가 여기온 1년만에 속속들이 알게됫다
시간될때 여기다가 거놈의 죄상에대해 푸념해볼까한다
가슴앓이같은 푸념입니다 여기라도 풀면조금 풀리니까 양해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