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작품이 대박나거나 떴을때
저게 오로지 내 능력으로 떴다고 착각하는 케이스.
물론 능력이 어느정도 좋으니까 뜨긴 했겠지.
근데 요즘같은 스낵컬쳐가 넘치는 세상에서
작가 본인 능력 하나만으로 뜨긴 ㅈㄴ 힘듬.
뒤에서 밀어주는 쪽의 지원이 못해도 절반이상 차지함.
필력 100점짜리 작품
Vs
필력 10점인데 대기업이 광고 밀어주고 실력 출중한 일러레 붙여주고
외부에서 푸쉬 엄청 해주는 작품이랑
매상 비교해보면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게 스낵컬쳐 업계인데
이쪽 업계 끝판왕이 타입문쪽의 나스 키노코인데
그 사람도 타케우치 못 만났으면 그렇게 성공 못했을거임.
시나리오만 그렇진 않고 창작하는 사람들 특유의 너무 과도하게 높은 에고가 있긴 함
시나리오만 그렇진 않고 창작하는 사람들 특유의 너무 과도하게 높은 에고가 있긴 함
몰루는 스토리 팀을 만들정도로 시스템의 힘이 큰건데...
어느 분야든 자뻑심한새끼들이 문제임
사실 타케우치 만났어도 초창기는 타케우치가 알바까지 하면서 풀칠하면서 간신히 뜬거라 스스로 힘으로 뜰려면 운이 진짜 크게 자지우지 하지
블루아카도 메인 줄기도 서브시나리오라이터들이 안 다듬었으면 개똥유치뽕짝 중2병쇼였음
스토리고 아트고 음악이고 좋지만 문 열자마자 섭종했던 게임도 있으니...
웹소설 단독으로 히트하면 인정인데
게임은 그냥 공동창작물이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