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이유...jpg

이힛~~ ^^

별로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홍인'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미 남부의 주이름이기도 한 오클라호마는 촉토어로 '붉은 사람들'이라는 뜻이고,
미대륙 원주민 전체를 가리키는 인종적 표현입니다.

레드넥을 말씀 하시려는거 아닐까요

저도 얼굴이나 목살은 시커멓게 탔는데 이상하게 손목이나 배쪽 피부는 백인만큼 하얘서 참 이상하더라구요;;;;
우리나라 하얀사람 진짜 많음
연예인중엔 다현이도 그렇고 태연도 아이유도 거의 백인수준으로 하얘요...

ㅜㅜㅜㅜㅜㅜ 하얗고 싶다ㅜㅜㅜㅜㅜ

첫댓글만 아니였으면
신고ㅓ\

깜짝놀랬슴..

하얀 피부가 백인 따라하는 거라고 그러고... 머리 염색하는 것도 백인 따라하는 거라고 그러고... 컨텍트 렌즈 끼우는 것도 백인 따라하는 거라고...참내
백인중에 자연산 핑크머리 초록머리 보라머리도 있음??ㅋㅋㅋㅋ 그냥 패션인거지 참......

근데 우리나라 사람중에 하얗다는 사람도 백인 옆에 가면 노리끼리 해지더군요.

베트남도 지금 똑같아요. 하얀피부가진 사람들이 부자.

한국인이 선호하는  피부 = 간순히 밝은 색이 아니라 잡티없이 깨끗하고 만지면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 과연 이 조건에 부합하는 백인이 몇명이나 있을까?

.
제가 더 하얀데 제가 백인인가요? ㅎ

솔직히 백인이 왜 백인인지 노이해.
러시아, 동유럽쪽 사람들 말고, 서유럽쪽이나 여기저기 섞인 미국애들보면 하얀애들보다 노란애들이 더 많음

피부도 그렇고 금발한 동양인들한테 백인 따라한다고 있는 그대로의 니 모습을 사랑해~ 하는거 보면 어이없어요ㅋㅋ
걔네는 자기 모습을 사랑하지 않아서 선탠/흑발/속눈썹염색 하나봐요
화장도 훨씬 두껍게 하면서

조선시대 미인상이 통통하고 뽀얗고 잡티없는 여성이라죠

백인의 하얂고 뽀얀것도 이쁘지만...
모랄까 동양인이 하얀고 뽀야면...
백인과는 묘하게 다른 아름다움이 있어요...
둘달 천사같고 이쁘지만...
모랄까 내가 동양인이라 그런지...
과하지않게 아름다운?? 청초함?? 단아함??
그런게 있어서 백인의 뽀얌과..
견줄만한 다른 매력이 있어요...
백인은 애기들만 어린사람들만 하얂고 뽀얀데..
요즘은 50대 아주머니들도
전혀 50대같지않게 뽀얗고 이쁜 아주머니들 많음
동남아에선 백인의 하얌보다
동양의 하얀얼굴을 더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동양인들이 인기가 많다고

몸매는 서구적인걸 좋아하는건 맞는것 같음

희고 매끈한 피부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중국도 일본도 다 옛날부터 선호했죠.
개인적으로 백인들 피부 부러웠던적 한번도 없는게, 피부가 얇아서 그런지 스킨케어를 한국인만큼 신경쓰지 않아서
그런지 건조한게 눈에 보이고 피부톤도 뭔 그림그려놓은 듯이 뒤죽박죽...
저래서 백인들이 태닝을 하나 싶더라구요. 섹시해보이려는 것도 있겠지만 피부상태 가리려고...? 같은 느낌.

ㅋㅋ만나봤던 미국에서 유학온 백인이랑 몇번 만나봤는데 진짜 피부 붉은색이던데...
저나 피부하얀 여자친구들이 더 사전적인 의미의 백색에 가깝더라고여
그리고 뭣보다 백인친구는 주름이...ㅜㅜ 나이가 같은데... 이마에 주름이 왜 있는거니 너...

백인이 피부색 스펙트럼이 넓어요.  북유럽계, 남유럽계, 아일랜드계, 동유럽계 조상따라 다르고요.  북유럽계에 아주 하얀 경우가 많고, 남유럽계는 짙은 색이 많고요.  어릴때는 뽀얗고 하얗다가 나이들면서 햇빛때문에 피부가 어두워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중년의 백인 남자보다는 한국여자가 더 피부가 하얀 경우가 많고요, 위에 사진처럼.  만약 나이들어도 자연스럽게 탠이 되지 않는 사람인 경우 (살이 아주 하얀 경우는 멜라닌이 없어서 아무리 햇볓쬐어도 어두워지지 않는다고), 하얗긴 한데 뭔가 칙칙하고 건조하고 그런 색이 되죠.
우리 애들이 미국 유치원 가면서 여러 인종애들 보고 인종별 구분을 하는데, 백인과 동양인은 색깔로는 구분을 안하더군요.  같은 반에서 동양애들과 백인과 색깔이 크게 차이가 안 나거든요.

서구의 제국주의 때문에 서구적인사람을 선호하게 되었다는 건 일반적인 이론이죠 대표적으로 코가높고 눈이크다거나 하는 것들이죠 피부색관련은 서구에서는 이미 하얀피부가 여유가 없어보여서 태닝한듯한 피부가 자기관리의 상징이 되었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 밖에서 일하는사람들에 대해 인식이 안좋아서 하얀피부를 선호하는게 아니냐란이야기가 있습니다

농경사회 였던 곳이니까 노동으로 햇빛에 그을리지 않은 피부가 부의 상징이 되니까 그런 의미로의 하얀피부가 동경의 대상이된거지 ...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하얀 피부는 그냥 밝은색인게 아니라 잡티없는걸 얼룩이 없이 뽀얗다 라고 느끼는데 그건 젊음이나 건강과 연관된것

저도 외국에서 친구들이 왜 아시아인들을 타는걸 싫어하고 하얀피부를 선호해? 이럴때, 위의 내용으로 설명해줘요. 노동을 하지 않는 부의 상징이라고... 그런데 제가 있는 동네는 오히려 그을린, 태닝한 피부가 부와 건강함의 상징이여서, 하얀피부이면 너 휴가 못가고 일만 하는 구나? 이런 시선으로 보더라고요. 하얀친구들은 나 너무 하얀것 같지 않아? 햇빛가서 좀 태워야겠어... 하면서 햇빛만 보면 태우느라고 정신없어요..
그러다 햇빛이 쎈동네에 살기도 해서 여름에 예쁘게 태우고 한국들어가면 한국에서는 어머 왜이렇게 까매 ???
서양과 동양의 미의 기준이 정말 다르구나 체감해요.

근데 백인이 하얀피부를 타고 났으니
뭐....
도끼병에 걸려도 어쩔수 없다능
근데 원빈은 그리 하얀편은 아닌데
잘생긴남자 원탑 아닌감요

부여시대기록에 이미 한민족이 하얀색 좋아하는게 나와있는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대부분 하얀피주 선호하고 흑인들도 그중 밝은 피부를 선호한다는거 같기도 하고. 백인들은 태닝 하려고 하고. 안하고 허연 사람을 볼품없게 생각하고.
아마 중간 그 어느 지점을 향해가는 건가 싶군요.
아시아에서도 뽀얀 사람이 잇긴한데
진짜 허연 백인은 무슨 도화지에 흰물감 바른듯 진짜 신기하더군요. 그런사람은 백인중에도 드물긴 한데.
저도 하얀편이지만 황인종들은 태닝하면 색이 어두워지기 마련 같습니다. 그래서 햇빛 싫어하는 여자분들 많은듯.

데오도란트나 잘 뿌렸으면... 냄새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