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이 처음 엘리아스에 와서 셀리네의 모습을 보고서 형태를 바꿨다.
분명 따라했다고 하는데 셀리네는 전반적으로 핑크이지만 시온으는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존재의 유령의 외형을 보면 시온과 닮은 점이 있다.
오드아이의 양 눈 색이 비슷하다. 남색계열 색상의 의상을 입고 있다.
머리색은 좀 다른데 시온은 의태하기 전에도 같은 색상이었으니 시온 원래의 색이라고 봐야할 거다.
이거 근거로 나오는 가설이, 셀리네는 과거에 진짜 존재의 유령이었다 라는 것.
시온이 엘리아스에 와서 처음 본 건 셀리네가 맞다.
당시 셀리네는 존재의 유령이었고 정체성의 문제가 있었다.
존재의 유령에서 도발의 유령으로 변하는 과도기였고 머리색과 한쪽 눈 색만 핑크, 나머지 한쪽눈과 의상은 남색계열 이었다.
시온은 그걸 보고 따라해서 의상을 만들었다.
이후 도발의 유령으로 완전히 각성하여 현재의 핑크핑크한 셀리네가 된다.
모든 사건의 과정을 알고있는 정체모를 후드는 존재의 유령 시절 셀리네의 모습을 알고 있어서 기록만 있던 마녀의 책에서 이전과 비슷한 모습의 존재의 유령을 만들어 냈다.
실리네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건 자신의 존재를 남기는 행위이기 때문.
도발은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서 장난을 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반론
셰이디와 림은 존재의 유령을 처음 보는 것 처럼 반응했다.
시온의 의상과 서클렌즈, 머리의 뼈는 모나티엄에서 구매한 것이다.
원래는 현재와 모습이 달라야 하지만 기술상 제거하기 쉬운 뼈만 없앴을 뿐이다.
시온은 셀리네의 유령으로서의 특징만 따라했을 뿐이다.
반론의 반론
셀리네가 존재의 유령으로 태어나서 다른 유령과 교류가 없었다고 하면 된다.
빠른 시기에 도발의 유령으로 각성하면서 그 중간 단계를 시온이 본 것이다.
시온의 캐릭터 이미지에서 서클렌즈를 제거하는 건 쉽지만 오드아이로 나오므로 과거에도 저 모습이 맞다.
시온이 핑크핑크한 셀리네를 보고 덜크~하다고 느끼고 따라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 셀리네는 분홍머리에 덜크~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시온은 당시에 머리에 해골을 만들지 않았는데 존재의 유령도 해골이 매우 작게 표시되어 있다.
셀리네도 당시에는 해골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마요=엘드르 설 같은 거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난 아직 셀리네 개인 스토리와 도감을 안봐서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음)
오..
마요=네즈
맛있는 이름
ㄹㅇ 이런 재미로 예상한게 어느샌가 딱 들어맞는 경우가 있더라. 대표적으로 옆동네 버스 돈키호테 혈귀설...
샐러드 능력이 상대의 약점을 꿰뚫어 보는거라 어찌어찌 엮을 수 있긴한데
셰이디 나이로 긁는거보면 생각보다 어릴거 같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