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media.daum.net/v/20171121160211613
"전방위적 공세에 위기감 고조..MB가 쥐고 있는 반격 카드"
날은 추워졌고 밤은 길어졌다. 밤의 길이는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누구에게는 길어도 짧고, 누구에게는 짧아도 길다. 요즘 긴 밤을 더 길게 느낄 만한 이가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MB)이다. 2013년 퇴임했으니 퇴임한 지 4년이 지났다. 아마 지금처럼 밤이 긴 적은 없었을 것 같다. 하루하루 새로운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다. 그중에는 이미 알려진 철 지난 얘기도 있고, 새롭게 제기되는 의혹도 있다. 어느 것이든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검찰에 소환해 조사하라”며 MB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MB는 “이것은 정치보복이다”라며 강하게 맞받았다. 신-구 정권의 갈등, 적폐청산-정치보복 프레임 전쟁이 본격화했다. MB 측에서는 “앞으로는 참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정보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과연 자신에 대한 검찰의 칼날에 맞서 MB는 어떤 카드를 내놓을까.
반격 카드가 있었다면 대선때 썼겠지 안씨가 뒤집을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