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공개적으로 안하는건
긁어 부스럼이라고 아니라고 말했다가 오해가 더 생기는게 불편해서 그런가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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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님이 저번 손학규 모임에 가셨기에 개헌에 대해 여쭤봤어요
말을 공개적으로 안하는건
긁어 부스럼이라고 아니라고 말했다가 오해가 더 생기는게 불편해서 그런가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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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이 있죠.
스스로 오해 살 만한 행동은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뎁...
중국통이라 동아시아미래재단이 본인 전공쪽이라 참여했을겁니다
트윗과 글에서 여러치례 해명 하셨어요.
믿고 지켜봅시다. 사람의 도리까지 관두라 하는건 너무한거죠.
성의에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무뢰가 아니라 무례...
혹시 오타이시면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올리신 박정 의원 해명은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김영호 의원은 해명 노력을 전혀 안하시네요. 괜히 말 잘못했다가 시끄러워질까봐 걱정돼서 그러시는 게 아닌가 ... 그래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해명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그렇다면 실망입니다.
문재인 의원 급의 차기 대선주자도 아니고
좌충우돌 부딪히고 들이받고 해야 할 초선 의원이 몸 사리느라 개헌 세력 행사에 갔다가 해명도 제대로 못한다면... 정치인으로 무슨 쓸모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실망이 큽니다.
김영호 의원에게 직접 확인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