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고조 유방 때 척부인이란 후궁이 있었음
이 척부인에게 분노했던 유방의 아내 여후는 인체(人彘)형이라는 척부인에게 역사상 유례없는 극형을 내리게 됨.
왜 그랬는지는 나무위키 참고.
여기서 彘는 돼지 체로, 쉽게 말해 인간돼지형임.
여후는 척부인의 손발을 자르고, 눈알을 파내고, 혀를 자르고, 귀에 유황을 붓고, 벙어리가 되는 독약을 먹어 인간의 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척부인을 망가뜨린 뒤 돼지우리에 넣어서 기름.
참고로 당시 돼지 기르는 법은 사람 똥을 먹여 기르는 거였음
말이 돼지우리지 사실상 똥간임.
이후 여후는 이걸 자기 아들인 혜제에게 보여주었고, 혜제는 처음엔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다가 척부인임을 알아보고 혼절한 뒤 국정을 소홀히 하고 주색잡기에 빠졌다고 함
이 형벌이 너무 잔혹한 나머지, 돼지 체(彘)는 사어가 되었음.
본래 돼지를 뜻하는 말로는 彘를 주로 썼는데 이 이후 豚(돈)과 猪(저)만 쓰이고 체는 쓰이지 않게 됨.
근데 진짜 아무리 어머니여도 저런짓 한거 자기한테 보여주면 사람으로 안보일꺼같음
후한 이후로는 아예 족보에서 빼버린 국가급 썅련
저렇게 뒀다가 죽으면 시체도 안남음
왜냐면 돼지는 잡식이라서
뒤질만 한거다
vs 하지만 저렇게까지 했어야했다
죽을죄는 맞는데 죽이기만 했으면 됐을것을
근데 진짜 아무리 어머니여도 저런짓 한거 자기한테 보여주면 사람으로 안보일꺼같음
후한 이후로는 아예 족보에서 빼버린 국가급 썅련
인간돼지 대꼴태그
뭔짓을햇어서 저랫음?
저렇게 뒀다가 죽으면 시체도 안남음
왜냐면 돼지는 잡식이라서
오... 그래서 중국에선 요즘에 인체彘의 신비전 같은 형벌이 있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