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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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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토끼선생님을 위한 차를 만들었어요! 감사의 마음을 담았어요!)
여우찻집에 향긋한 차 향기가 퍼지자,
토끼선생님이 미래씨 방에서 쭈뼛거리며 나왔다.
아무래도 차 향기가 전혀 없던 찻집에
차 향기가 나니.. 호기심이 생겼던 모양이다.
미루는 토끼선생님을 보자 신난듯 깡총 깡총 뛰어서~
토끼선생님에게 와락 안겼다.
그리곤 토끼선생님의 입에 감사의 뽀뽀를
"쪽" 하고 건넸다!
엄마한테도 잘 안 해주는 귀한 뽀뽀..!
토끼선생님도 기쁜지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미루를 내려다 봤다.
"어머나 미루가 뽀뽀해주네~"
뭔가 이대로라면 미루랑 노느라
차가 다 식을 것 같은데..
우선 테이블에 앉혀야 겠다.
-선생님, 차 드세요 ㅎㅎ
토끼 선생님은 테이블에 앉아 준비된 차 향을 음미했다.
은은하고 향긋한 차향에 귀를 쫑긋거리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차를 마셨다.
그리곤 아주 만족스러운듯 빙긋 웃으며
하얀 앞니를 드러냈다.
"차가 정말 좋네요!"
-미루가 직접 만든 거에요.
내가 미루를 쓰다듬으며 이야기하자,
미루는 몸을 바짝 세우며 뿌듯해 했다.
"캥 ㅎㅎㅎ(뿌듯)"
토끼선생님은 오른손으론 미루를 쓰다듬고~
왼손으론 차를 마시며 여우찻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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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쓰다듬기 서비스를 도입해야 할까봐요!
찻집에서 커피도 팔까봐요! ㅎㅎㅎㅎ
감기약은 안 대오..
토끼선생 외모 무엇
주사만 안 놓으면 정말 채고의 선생님이 될거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