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송년회 와주신 분들,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오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싶어서 짧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1차 압구정 설매네는 제가 좀 늦었습니다. 도착해 보니
신내동님, Black Eagle님, 안데스님, 자림님, 종이거울님, 작팔리님, 옴브레님, 매산님이 계셨고 잠시 후 멀리 수원에서 realsky님 도착하셨습니다. 1차가 막 파할무렵에 우면산님께서 2차까지 마치시고 어려운 걸음 해주셨습니다.
2차는 간단히 커피?를 제안하신분이 계셨는데, 맥주나 한잔하자는 모 회원님의 제안으로 근처 호프집을.. 여기서 부천에서 깨비님이 먼걸음 해주셨습니다.
사진얘기. 장비얘기. 오디오 얘기. 사는 얘기. 그간 못다한 얘기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간만에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동안 포럼에서 못 뵌 선배님들.. 사진을 끊은 줄 알고 서운해했는데 여전히 필름 수백롤을 쟁여두시고.. 셀수 없는 카메라들을 가지고 계시다는 소리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동남아 촌에서 왔다고 3차로 데낄라에 산미구엘 맥주를 마지막으로 1시 넘어 숙소에 복귀했습니다.
먼걸음 해주신 분들, 쳣 모임이라 망설이셨을때 나와주신 분들, 추운날씨에 모여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후기사진은 신내동님이나 종이거울님이 올려주실꺼라 믿고 전 글로만 남겨봅니다.
객지생활에 많이 지쳤지만 다시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덧, 어니님 태국 단체 출사를 갈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음 나오실때 구체화 시켜주세요^^
https://cohabe.com/sisa/43497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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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갔어야 했느데...!
이놈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즐거워하시는 모임의 모습이 눈에선합니다.^^
다음기회를 기다려봅니다.
태국 단체 출사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오신다면 공항 픽업부터 출사지 안내까지 맡아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이 5인용이라 저 빼고 4분까지는 수용이 될텐데 말이죠.. ^^)
언제든 연락만 주십시오.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즐거운 모임이였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일전 명동 길거리에서 밤 늦게 정종 나눠 마시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같이 하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어제 새벽4시까지 일하느라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