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디 알프스?'로 유명한 제 2차 포에니 전쟁
양측이 한 전투서 6~8만씩 자꾸 대려와서 수십만씩 동원
로마 최전성기 시기의 다키아 전쟁
양측 약 20만여명씩 동원.
로마 망조든 4세기의 무르사 내전.
동서로마가 각각 십만씩 동원. 이때 동서로마 합쳐서 4~50만 '징집'(장부상)가능했다함
6~7세기 동로마, 사산조 전쟁. 양측 사망자만 40만.
얘내도 할수있으면 수십만씩 동원함. 항상 수천 수만따리로만 전쟁한건 아님.
다만 인구자체가 이미 기원전부터 동양이 많았고 중앙집권화가 강해서 확실히 동방보다 동원력이 딸린건 맞다.
보통 원래 이리 사람이 없음? 하는 건 찐 중세 게임들 보고 나오는 말이자너, 이번 킹덤컴처럼
넷 중 셋이 로마이야기자낰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엔 호스로 2세가 로마를 멸망시키는구나 싶었는데
결국엔 이라클리오스가 성십자가를 찾아오게 되고 승리하는..
로마 망하고 분열된 이후 대군 동원 사례는 없는건가...
동고트, 프랑크같은 애들도 16만씩 동원하고 이랬음. 근데 봉건제 이후엔 확실히 동원력이 급감하는거같은....
하나의 거대한 민족에서 봉건제로 갈라져서 저런 응집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