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제알의 시작부터 이놈이 하수인들로 일으킨 짓의 여파인 흑막이었고 등장 이후엔 돈사우전드 듀얼 직전까지 스토리 진행을 견인한 메인 악역이었던 벡터
이놈은 그 무지막지한 스토리상 비중과 넉넉하게 주어진 듀얼 횟수,그리고 제알 종영 10년이 지난 세월에도 불구하고 현실 카드게임에선 이녀석의 카드를 기반으로한 테마덱은 커녕 메인덱 카드 뭉치란것도 성립하지 못한다
다른 칠황도 덱이 성립못할 수준인 기라그랑 메라그가 있지만 기라그는 발매당시엔 HAT라 불리던 굿스터프에 들어가던 카드라도 남겼고 메라그는 캐릭터성조차 없는 반면에 이놈은 메인 빌런이란게 이 모양이다
이게 뭐니 진짜
스토리 진행요원으로선 최고인데 카드 판촉요원으로서는 태업급 ㅋㅋㅋㅋㅋ
엄브럴 쓰는 걘가
ㅇㅇ
개인적으로 카이바형의 라이벌 형태의 악역과 다른 마리크형의 광기 악역의 궁극형태같았음.
문제는 주인공도 만만치 않게 다른 방향으로 미친거 같아서 참...
그리고 솔직히 누베론이나 낫슈보다 악역으로 카리스마있음.
스토리 진행요원으로선 최고인데 카드 판촉요원으로서는 태업급 ㅋㅋㅋㅋㅋ
ㄹㅇ 인기 개쩌는데 정작 테마가 없음
뭔가 이상함
브레인즈 미출시테마들은 왜 아직도 안나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