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타곤, 프라나 등 렌즈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이거 설명이 디게 깁니다 렌즈 설계에 따라 이름이 붙는거라서요 디스타곤은 광각의 이름 플라나는 표준 소나는 일반적으로 망원이름입니다 ^^

아 그리고 소니는협력 개발인지라 자세한 설명은 소니에선 찾을수 없습니다 ^^

네이버에 올리브페이지님 블로그 찾아보시면 설명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쪽에서도 유명하신 분인데 안좋은 사건이 터져서 나가셨어요.

디스타곤은 망원 계열 렌즈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렌즈 설계입니다. slr에서 광각을 만들기 위해서 설계한 것인데, 렌즈 디자인이 복잡한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특수 렌즈가 많아 조금은 덜 복잡하고 무게를 줄이면서 만들수 있습니다.
플라나는 대칭 구조를 가진 렌즈 설계를 지칭합니다. 초기 내부 반사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지만 코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활용도가 많아졌죠. 장점은 렌즈 설계가 쉽지만 표준 화각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고, 특수 렌즈 없이 일정 화질을 유지 및 가벼움 정도입니다. 그러나 화소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 완전 대칭구조는 사용이 어려운게 실정입니다.

칼짜이스에 대한 설명글이 있습니다.
역사부터 있는 긴글이긴 한데...
여튼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렌즈 설계를 비롯해서 각각의 특성이 있는 칼짜이스 종류들입니다.
디스타곤 - 왜곡억제력이 뛰어난 렌즈 (대부분 광각렌즈)
조나 - 칼같은 선예도가 뛰어난 렌즈 (대부분ㅈ단 렌즈)
플라나 - 부드러운 묘사력을 가진 렌즈
바리오 테사 - 구간별 화질이나 선예도를 두루갖춘 렌즈 (대부분 줌 렌즈)
기타 여러종류의 칼짜이스가 있긴한데 소니에서 사용하는 렌즈는
위의 종류로 이루어 집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렌즈 설계 광학식에 따른 분류인데 위에 댓글들에 어느정도 설명은 되어있고요.
근데 현행 렌즈들은 사실 이름만 그렇지 안그런 렌즈들이 더 많습니다. 테사인데 실제로는 테사가 아닌 렌즈.. 조나인데 조나가 아닌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