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게 ㅂㄹ우유 받고있는데 잘 먹지를 않아서 끊으려고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계속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배달하는 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자기는 받아서 배달만 하는 사람이니 사무실과 연락을 하라하셔서;;;;; 다시 사무실로 연락을 했습니다
며칠 내내 오전 오후 저녁 밤 계속 신호음만 가고 받질 않더군요...
다음 날 배달하는 분께 연락을 하여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지않으니 이번 달 말까지만 우유 받는다고 대신 얘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그쪽이랑 전혀 상관없고 건너건너 우유만 받는 다더군요ㅠㅠㅠㅠ
그래서 연락자체가 되지않으니 그쪽이 받아오는 곳 연락처를 주시거나 건너건너 말씀 좀 드려달라했더니 자기는 모르겠고 우유 계속 놔둘거라고 하곤 그냥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우유 받아먹은 것도 처음이고 끊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다음달부터 돈을 안붙이면 저절로 끊어지는걸까요? ㅠㅠㅠ 배달원이 너무 강경하게 그냥 두고갈거라 말해서..12월 내내 밖에 우유가 쌓여있을것같아요...
https://cohabe.com/sisa/434166
우유 배달 받다가 끊으려고 사무실에 연락했더니..
- 롱패딩 까는 이유2. txt [18]
- 난감하네 | 2017/11/19 14:58 | 3463
- [민주당논평] 홍준표 대표는 조용히 뇌물사건에 대한 판결이나 [4]
- 필버중단반대 | 2017/11/19 14:57 | 5141
- 이거 어디다 쓰는건가요 [5]
- mindolpa | 2017/11/19 14:57 | 3804
- 40살에 모태솔로인데 특a급 일본 에이브이배우가 사귀자고 하면?? [19]
- 누~가~봐 | 2017/11/19 14:53 | 2717
- 한국 로봇에 탑승해본 아마존 CEO.jpg [47]
- Cloud9 HyperX | 2017/11/19 14:51 | 3440
- 우유 배달 받다가 끊으려고 사무실에 연락했더니.. [16]
- 짐하드캐리 | 2017/11/19 14:51 | 2562
- 남미에 a7r3 + 16-35gm 들고 가긴 무리겠죠? [13]
- SWAG9 | 2017/11/19 14:50 | 6015
- 민주당식구들 이간질시키는 TV조선 [9]
- 미쉘젤리 | 2017/11/19 14:49 | 2151
- 강남집값이 비싼 간단한 이유. txt [34]
- 난감하네 | 2017/11/19 14:47 | 5040
- 육두막&오이만두 [8]
- 하하둥이파파 | 2017/11/19 14:44 | 5813
- 베트남 츠자.. 가끔 한국츠자보다 더 이쁜 츠자들이 결혼시장에 나오기도 함.. [16]
- ing-♥ | 2017/11/19 14:40 | 4395
- 잭블랙도 피해갈수 없었다 .jpg [51]
- 메이거스의 검 | 2017/11/19 14:39 | 2348
- 배란다 문이 뒤틀렸는데 ㄷㄷㄷㄷㄷ [7]
- 암울삽질킹 | 2017/11/19 14:37 | 4433
- 철수 형, 그 길로 쭉 가면 될 것 같아... [17]
- 뽀루꾸 | 2017/11/19 14:35 | 2665
우유 넣지말라고 문 앞에 붙여두고 본사에 연락하거나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셔야할 듯
자동이체하더라도 고지서 우유주머니에 있을거에요
보통 연락처를 휴대폰번호로 적어두니까 문자남기셔도 됩니다..
우유대리점 낮에는 사람 잘 없어요..
오히려 밤늦게 연락하면 연락되는 경우가 있어요
본사 및 대리점에 내용증명 보내세요
배달원 전화로 문자로도 보내놓으시고
그렇게 하시고 끊기로 한 날짜부터 우유오거나 말거나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배달하는 사람 어이없네...노예인가...
이런 이야기 주변에서 너무 많이 들어서 우유나 신문은 정기배송 안해요...파고보면 또 윗선에서 대리점 목을잡고 틀고 있어서 이렇게 되는거겠죠
덧글감사합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늦게 전화하니 겨우 연락이 닿았어요
ㅂㄹ우유??
부랄우유는 아닐텐데
법률우유?
부랄 때문에 다른 걸 생각할 수가 없네.
이 문제는 몇십년이 지나도 고쳐지질 않네요. 20년 쯤 전에도 우유사절, 신문사절 써서 붙여놔도 계속 두고가서 갈등 있는 집들 많았었는데..
우유라는게 사실 매일 먹다보면 지겹기도 해서 좀 쉬었다가 또 먹기도 하고 그러는건데..
끝맺음을 정말 정떨어지게 합니다..
우유배달 하시는 분 힘들까봐 일주일치를 하루에 몰아서 받아 먹는데 - 내 나름 편의를 봐주고 선의를 보여준 행동이라 생각 합니다.
두어달 전 집도 좀 비울거 같고 오래 먹어서 좀 쉬었다 먹을까 하고 전화를 해서
그만 먹으려고 한다 고지서 보내달라 하니
이번달 까지만 먹으라고 합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그러니 다음주 배달할때 고지서만 넣어 달라 했는데
이때 부터는 전화받는 목소리가 달라 집니다. 짜증내는 목소리..
고지서와 함께 일주일치를 더 넣어 두고 갔네요..
전화해서 필요 없다고 우유가져가고 고지서 새로 달라고 했더니
우유만 딸랑 가져가고 고지서는 안주네요..
(아마도 그 우유는 다른 집으로 넣었겠죠)
그래서 돈도 안냈더니
달바뀌고 배달 하시는 분이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더군요..
그래서
배달 하시는 분은 새벽에 이렇게 고생하는데
사무실에서 있는 사람은 손님을 끊을려고 작정한다고
좋게 끝내면 다음에 먹을때 또 시킬건데
돈 5000원 더 벌자고 사람을 정떨어지게 하냐고
결국 5000원도 못벌고 미래의 고객도 버렸다고 했지요..
정말 어려서 배운대로 전쟁을 많이 겪어서 그런가
당장 눈앞에 이득만 취할 줄 알지 짧은 미래도 못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전 마트가서 하나씩 사먹음.
저도 배달 알바해봤는데요..
오전엔 연락 잘 안 되실꺼에요..
그리고 그냥 본사에 민원넣으세요
첫 베오벤데 댓글에 부랄향이 가득하군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배달 우유에 정말 치를 떤 사람입니다.
계약 끊으려고 전화하면 정말 오만정 다 떨어지게 하더군요.
다시는 어느 회사제품이든 배달 우유는 안먹겠다 다짐했습니다.
200ml 우유를 800원에(그게 할인가격 원래 1,000원) 먹다가 끊으려했더니 약정기간이 남아서 안된다,
그럼 경품 받은거 돌려주라해서 (감가상각이니 뭐니 얘기해도 무조건 새걸로 반납하라함) 새 제품으로 사서 반납하겠다 했더니
거기에 남은 약정기간의 본인들 영업이익 까지 손실이니 그것까지 물어내라해서 결국 멘탈이 가출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