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 고문관이 있습니다.
팀이 몇명되지 않아서..포기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친구의 트레이닝을 위해서 최근들어 내시간의 1/3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지시하고, 교육하고, 중간에 확인하고, 퇴근전에 최종 확인하고....
이친구가 입사 3년째인데...
일을 시키면 마무리도 안되고, 확인도 안되고, 타부서와의 커뮤니케어션도 안되고,
일시킨고 지시하고, 다시 확인하고, 안되어서 다시하고....
차라리 그냥 혼자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을 못하는것도 문제지만 속도도 느리고(남들 1시간할일 하루종일함), 자신의 행동눔
문제없고, 다른 사말들이 잘못되었다고 자기합리화를 시키는 것 같아요..또한.
이야기하다보면 자신은 잘못되지 않고 변명만 하면서 상황에 맞춰가네요..
이 친구도 우수한 대학을 졸업했고, 똑똑할텐데...
심한말하는것도 쉽지 않고, 지시한 일을 안하거나,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않아서 무언가 하는것 같은데..
진도는 전혀나가지 않고...
제가 잔소리꾼만 되어 가니까 짜증이 나네요...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계속 꾹 누르고 참고 있습니다.
또한, 이친구 밑에 밑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이친구도 선배로서
뭔가 가르치고 할텐데, 배운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서 트레이닝이나 할수있을지도
걱정이네요..
어떤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후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구합니다. T.T.
https://cohabe.com/sisa/43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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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해야죠 그정도면요
변명만 한다는 것에서 그 사람은 태도가 이미 글러먹었습니다.
50-60이 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사람 능력은 거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주변에 30대랑 50대(정년최직자)가 있는데 태도나 업무능력이 똑같습니다.
한직장에서 30년을 하고 왔는데도 태도나 상태가 그런걸 보면 고쳐지진 않는 문제같네요
부서이동
님이 말해서 안되면 부서장에게 고고
3개월도 아니고 3년이나 계속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부서이동 시켜도 계속 그모양입니다
퇴사 시키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 일하는 부서도 그런녀석이 있는데
낙하산이라 다들 참고 일하는 ㅎㅎㅎㅎㅎㅎ
본인도 그걸 느끼는지가 중요하죠.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집단에서 그렇게 반복되면 같이 가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요?
3년이나 됐다면 뭔 공뭔 아닌 이상, 윗글엔 써지지 않은 무슨 능력은 있는거내유. -_-
그런건 개인이 껴안고 갈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을 뽑은 조직에서 책임져야합니다.
당연히 팀장 부서장 사장 등에게 알려서 같이 해결해야죠
답이없죠...부서이동하면 사내에 폭탄이 돌고도는 격이죠.....
그렇다고 나중에라도 스스로 느끼는가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지않죠.....
그런 사람을 후배로 겪어봤지만....
소휘 " 너같은 자식새끼 꼭 낳아서 길러라.... " 같은 어른들 옛말이 결코 다 맞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배 밑에 비슷한 성향의 신입이 들어왔는데......그 선임때문에 힘들다고 퇴사하더군요 ;;;;
그 둘을 같다 봤던 나머지 동료들은..........헐~ 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ㄷㄷㄷ
네. 충고 감사합니다. 올해까지. 해보고. 최선(?)을 찾아야겠네요
요즘 우수한 대학을 나왔는데 저럴리는 없지 싶고
원래 이런거는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하고...
오너의 자식이 아닌이상 저 상태로 3년울 버틸만한
직장은 요새 없을 것 같고....
트레이닝 시켜야 할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요?
왜 에너지를 이런곳에다 낭비하시는지요?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별개죠..
이년 계약직인데 두달동안 아홉시까지 가르쳐봤자 진전이없고 고마워하는 마음같은건 눈꼽만큼도없더군요
님만 고생이에요
부서이동이 답입니다
하는일과전공이 전혀다르긴 합니다. ㅜㅜ 한번. 이동해왔구요.
에전에 밑에 그런 넘 있었습니다. 진짜 살인의 충동을 느꼈습니다.....................
한번 이동 했다라면 회사 규모는 모르겠지만 폭탄돌리기 하는겁니다.
일하는게 1시간분량+님이 투자하는시간 2~3시간하면 그 직원으로 인해 생산되는 시간은 -1~2시간정도 되니까 팀인원이 적다고 붙잡고 있는건 회사에 마이너스네요. 자기합리화하며 변명만 하는거보면 앞으로도 전혀 발전할생각은 없으며 그런 직원 하나로 인해 앞으로 들어올 다른 부하직원들도 답답해할게 뻔할텐데 신입직원퇴사율만 높아질것같네요.
직장에 30대, 50대 판박이 같은 고문관이 있습니다
50대는 이래저래 얘기들으보니 젊었을때도 똑같았다고...
30대는 말이 안통해서 옆자리인데도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합니다
몇마디만 나누면 답답해져서...
뭔가 잘못하거나 어려울때 도와줄려고해도
결국은 자기 편한것만 찾고 변명만 늘어나서 엮이면 안되겠구나 싶은...
자기도 자기가 무능한지 알지만 그걸 들키고 인정하기 싫어서 고집만 쎄진거 같아요
결국 이 사람이 해야할 일을 다른 사람이 나눠 가져야 하니 주변 사람들만 힘들어집니다..
가능하다면 빨리 내보내고 새사람 뽑으세요!
야근, 보충공부 등 노력하는 자세라면 잡아보시고요
노력안하고 그냥 왜 안되지? 이러고 있음 님이 어떻게
하실 영역은 넘어섰다고 생각이 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