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하면 '요사스러운 옷' 이라는 뜻인데, 당대 사대부들이 엣헴 으흠 하면서 좋지 않게 생각한 옷을 복요라고 함
조선 전기에는 '저고리 아래로 긴 옷을 받쳐입는 것' 을 복요라고 했고, 후기에는 '양반 여자들이 기생처럼 입고 다니는 것' 을 복요라고 함
내가 그린건 전기의 복요임
그나저나 세상에 언더붑을 요사스럽다고 하다니, 문명의 발전을 거역하는 사악한 놈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셈
https://blog.naver.com/sjhsh352/223760329161
그러니까 언더붑 아래에 뭘 받쳐입으면 요사스럽다고 한거지? 조상님들 꼴잘알이시네
꼴림인증 복장이었다는 거네
DDOG+
2025/02/14 11:47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민달팽이
2025/02/14 11:48
그러니까 언더붑 아래에 뭘 받쳐입으면 요사스럽다고 한거지? 조상님들 꼴잘알이시네
폭콜라
2025/02/14 11:49
꼴림인증 복장이었다는 거네
llllllIIIIllll
2025/02/14 11:52
야하게 입었다는 뜻이구나!
윤두환가즈아
2025/02/14 11:53
꼴잘알이긴하나 앞뒤가 꽉막힌 양반놈들이 금지시켰군요
leaf
2025/02/14 11:53
현대어로 하면 '동탄'이란 뜻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