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겜 마지막 아이언맨의 장례식에 참석한 썬더볼트 로스
슈트 몰래 훔쳐가려 온거 아님
특수부대 이끌고 토니 스타크의 유산은 국가에 귀속된다 어쩌고 소리 하다가 아가리당하고 장례식만 조용히 온거 아님
저기에 모인 히어로들 DNA 몰래 채취해서 슈퍼솔져 혈청 새로 만들려던거 아님
육개장 처먹으려 들린거 아님
자신의 행동에 회한을 느끼고
또 세상을 구해준 아이언맨에게 나름대로 고마움도 느끼고
이러나 저러나 얼굴 알던 지인 마지막 가는 길은 보려고 장례식 참석한거임.
진짜로.
캡아4 아직 안본 사람으로써 믿을수없다 (두둥)
같은 자리에 있던 배너가 참은게 단순 장례식이라 참은게 아니었음
세상의 반이 사라지고나서 뭔가 깨달은게 진짜 생겼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