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도 은근 인상적 장면 많았다
1. 모르티스가 연기만 하는 인형임을 알게 된 마이고
2. 드디어 서로의 묵은 감정을 푸는 크라이식
3. 밴드 멤버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사키코
-사과나 감사의 의미인지 작별의 의미인지 모름.
이 모습을 무츠미 제외하고,
딴 애들은 본 건지 모르겠음. -
4. 아논의 기타로 연주하는 무츠미
5. 그래도 소꿉친구 보려고 노력하는 사키코
등등
근데 여전히 아쉽다
사실 마이고 때 소요보다는
사키코가 좀 고생은 했는데...
한 일이 많아선가 좀 더 굴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 사키코 동정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왜 이리 괘씸한 건지...
모르티스 일갈 들은 사키코 보고 든 생각은 사키코가 도망가거나 방어기제 돌릴 거란 거였음 얘는 지금 무츠미에게 용서 받으려고 노력하거나 무츠미를 깨울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닌 것처럼 묘사됐으니까 근데 사키코 너무 갑작스레 멘탈 튼튼해져서 거기서부터 몰입이 깨지더라고
노력이나 의지를 보일수없는게 독백이나 7화에서 처음에 소여한테 말한것처럼 자기가 뭘 하려고하면 다 망치고있어서 자포자기에 빠짐 그러다 소요가 정신차리게 해준거고
이럴거면 6화 연출에서 도피 연출만 도배할 것이 아니라 그래도 노력해보려는 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여줬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함
6화까지 필사적으로 도피하던 애가 소요 드잡이질 한번에 개과천선하니까 이상하게 느껴짐....
뭔가 전체적으로 갈등이나 감정을 끝없이 바닥으로 떨어트려놨는데 이걸 허겁지겁 수습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 무츠미 분량배분 줄이고 여기 1화 투자하지 그랬나 싶어.
그리고 마이고때는 감정이 격정적이어도 노래 잘 부르다가 갑자기 현실적인 연출에, 풀버전 아니고 1절 두번이라 연출도 아쉽고....
난 3번이 사키코가 이제 밴드자체에 대한 미련을 다 버린걸로 봤는데 향후 전개가 매우 궁금해
이럴거면 6화 연출에서 도피 연출만 도배할 것이 아니라 그래도 노력해보려는 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여줬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함
6화까지 필사적으로 도피하던 애가 소요 드잡이질 한번에 개과천선하니까 이상하게 느껴짐....
뭔가 전체적으로 갈등이나 감정을 끝없이 바닥으로 떨어트려놨는데 이걸 허겁지겁 수습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 무츠미 분량배분 줄이고 여기 1화 투자하지 그랬나 싶어.
그리고 마이고때는 감정이 격정적이어도 노래 잘 부르다가 갑자기 현실적인 연출에, 풀버전 아니고 1절 두번이라 연출도 아쉽고....
모르티스 일갈 들은 사키코 보고 든 생각은 사키코가 도망가거나 방어기제 돌릴 거란 거였음 얘는 지금 무츠미에게 용서 받으려고 노력하거나 무츠미를 깨울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닌 것처럼 묘사됐으니까 근데 사키코 너무 갑작스레 멘탈 튼튼해져서 거기서부터 몰입이 깨지더라고
노력이나 의지를 보일수없는게 독백이나 7화에서 처음에 소여한테 말한것처럼 자기가 뭘 하려고하면 다 망치고있어서 자포자기에 빠짐 그러다 소요가 정신차리게 해준거고
난 3번이 사키코가 이제 밴드자체에 대한 미련을 다 버린걸로 봤는데 향후 전개가 매우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