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중 돈 좀 있다는분들 자랑 엄청합니다.
"저 죽을때까지 돈 다 못써요"
"도지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독일 다녀왔어요"
"강남에 천평짜리 매장 오픈했어요"
너무 넘사벽이라 그런지 들어도 별 느낌이 없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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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도 자랑 엄청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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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있다는 돈도 없다고 합니다
그런가요? 아직 그런 얘긴 안해봤는데 해봐야겠네요 ㅋㅋ
아뇨 연락을 끊지요~
부자들만의 룰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부담을 주면 연락을 끊자는거죠~ ㅋ
이효리 전에 라디오스타에서 말했던게 참 진짜 자랑보다는 여유있어 보여좋더군요~
그래요? 뭐라 했는지 찾아봐야겠군요 ㅎㅎ
아직도 후진국이라 그렇습니다.
선진국에서는 돈좀있다 자랑하면 바로 세금때려맞습니다
국세청 친구들도 아닌데 자랑했다고 세금을 맞나요? ㄷㄷㄷ
미국 갑부들도 sns 며 엄청 자랑질 하던데요. 거도 후진국인가요?ㅋ
돈 있다고 자랑하면 무슨 명목으로 과세때리나요?? 거 궁금하넼ㅋㅋ
자랑하는 애들이 있고 안하는 애들이 있어요. 하는 애들은 좀 어마어마하게 한단...
트럼프가 세금 때려맞고부터 자랑질을 안하기 시작했죠.
또 사업도 안하고 트럼프란 이름만 팔기 시작했음.
그런말은 누구나 쉽게할수 있어유.
근데 자랑만하고 나한테 떨어지는 거 없으면
만날 필요 없지 않나요?
그래도 그런인맥 있으면 좋아요
맨날 백수친구들 만나 세상한탄하며 소주 마셔봐야 떨어지는건 더 없...
물질로 자존감을 채워나가니 물질로 표현할수 밖에요.. 타인의 인정으로 에너지를 삼는 사람들은
물질이 무너지면 자아가 붕괴되죠
자랑만 하고 돈 안쓰는 친구는 왕따됩니다. ㅎ
강남 천평이라...
월2억 정도 버는 사장님을 잠깐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약속시간에 약간 늦으심..
오시면서 하는 말씀이
오는길에 미국에 있는 아들이 헬기를 사달라고 해서 한대 주문하고 오느라 좀 늦었다고..
저도 어디가서 버는걸로는 잘 기죽진 않는데 이 분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더란..
헬기 ㄷ ㄷ ㄷ ㄷ ㄷ
이재용 앞에서는 모두가 작아짐
겨우 월 2억으로 헬기를 어찌사나 ㄷㄷ
월2억 버는사람이 헬기를 사줘?
보험료만 2억은 나가겠구만 ㅋ
하여간 인터넷은 ㅋㅋ
장난감헬기겠죠 ㅎㅎ
뭐라도 글을 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ㄷ ㄷ
장난감 헬기겠죠.
헬기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법적으로 특정시설을 갖춘 곳에 보관을 대행해야 하고
보관 대행료가 상당한 금액이라
고작 월 2억 버는 사람이
업무적 목적도 아닌 아들에게 선물로 사줄 수 있는 아이템은 전혀 아닙니다.
본인이 그런 자랑하지 않아도
남들이 스스로 알아주는 그런 사람이 진짜 부자죠.
SAGI or Dolryomaki
지 재력 자랑하는건 문제없는데 없는사람 무시하는게 문제. 베풀기라도 하면 좋겠지만 인색한 경우가 많기도하고요.
없는사람 왜 무시하죠 ? 인간성 개쓰레기 ㅅㄲ네
어중간한 부자들이 물건값 잘 깎쥬.
내가 아는 진짜부자들은 안그렇던데.. 검소하고. 꼼꼼하고.. 너그럽고.
그럼에도 항상 걱정이많고 하소연도 많이함.
요 근래에 부자된신 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