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결혼하려는 사람 필독

차라리 그냥 애완동물을 키우라고 하지 왜 애꿏은 차를 박냐ㅋㅋㅋㅋㅋㅋㅋ

본인경험이니까 그런거 아님?

결혼하는 것 보단 차라리 차를 박는게 낫다는듯

굳이 유추하자면 언어유희?? 외롭다고 이거(?) 박을 생각 하지말고 차나 박아라...

그게 아니라 차를 박음으로써 여기저기에서 외롭지않게 연락오고 시달리는게
결혼하는것보다 낫다고 비하하는것.
그만큼 단순히 외롭다고 결혼 하려하지 말라는 충고.

ㅇㅇ 그런듯. 나도 결혼했는데 자유는 없어도 총각때보다 안정적이고 좋다.

우리세대 부모님은 정말 많이 서로 참는거거나 한쪽이 엄청나게 양보해주는 거라고 생각함
보통 어머니쪽이 많이 참는 쪽이겠지..

우린 반대야...그래서 아부지가 불쌍함...

ㅠㅠ
어느 쪽이 됐건 계속 숙이고 양보하는 쪽 보면 되게 불쌍하긴 하지..
서로 적당히 맞물려야 하는건데

서로 돕는 성씨가 있다. 서로 쪼는 성씨, 한쪽만 일방적으로 쪼는 성씨 다 구분해놨으니까. 성씨 궁합 찾아봐라.

물론 서로 돕는 성씨에서 개개인별로 다르겠지. 먼저 성씨 궁합보고 그다음 자신에게 맞는 사람 찾아야겠지.

술 그만 드세여

뭔 소리여~ 그걸 정리해논 책이 있어서 그런건데.. 가령 강씨와 이씨는 서로 돕는 성씨라 괜찮은 관계라고 함.

음.. 혈액형별 성격론만큼 과학적인 내용인가봐요..

그래 과학으로 쌈 잘 싸먹어라~

뭐... 결혼전엔 죽어도 모를 사항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확실히 자기 인생 걸 거라면 좀더 신중해야지. 외모나 성적 매력은 진짜 처음에만 가치있고 진짜 중요한건 성격이랑 친정쪽 사람들 성격인듯. 금전도 무시 못하구.

돈과 성격은 비례한다는거냐??

그래서 안하려고,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겠더라.

음... 난 하면 안되겠군... 어차피 여자도 없지만....

부모님 말고도 친척들 친구집 등등 두루두루 보면됨
그렇게 보고 나니 결혼하면 안 되겠다는 결론이 나오던데
난 안 그럴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군들 그 생각 안 했을까

부모님도 보고 주의 친척이던 친구들 지인들 보면 됨
주의에 결혼생활 다들 잘하고 있다면 결혼 해야지란 생각이 드는대 그렇지 안은 경우에는 결혼할 엄두가 안나게 되는 현상이 생김

주위

난 두루두루 본 결과 몇몇은 굉장히 행복해보이는데 수치적으로 그렇게까진 잘 못할 확률이 훨씬 커서 그냥 각자 자기 성향이랑 상대 보면서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음. 정답따윈 없음

ㅋㅋㅋ 이 무슨 와우 NPC도 아니고

마흔 내외 남자가 이혼남이면 괜찮은데 총각이면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사회 인식임.
뭐가 되었든 그것의 적령기에 하지 않으면 손해. 결혼이 지옥이라며 말하는것들 죄다 배부른 투정일 뿐이라고 생각해.

그야말로 꼰대의 교과서같은 답안이시네요...

남들 시선 의식해서 억지로 결혼하고 이혼해서 이력 남기는게 그닥 좋을게 없어 보이는대요.
차라리 평생 혼자여도 이혼해서 이력 남기는것 보다는 평생 혼자로 있는게 훨 나음

일할 수록 30대 노총각들 많이 보인다. 몇년전만 해도 이상했는데 이젠 아냐.

왜냐면 잘 사는 가정은 저런 글을 남길 이유가 없거든

ㅇㅇ 공감함... 예시가 너무 박살난 가정이잖아.
표준 규격은 뭐가 표준규격이라는건데 ...
저 글 작성자의 인생관에 대해서 좀 슬픈 감정이 들었음.
물론 끼리끼리 만나는 거겠지만 ...

전제가 외로워서 만나는거라고 했잖음. 어떤 연애든 결혼이든 외로워서 시작한거면 끝이 구릴수밖애 없다

일반화하는 건 잘못된건데 외롭다고 결혼하는것도 좀 그럼...결혼은 감정이 아닌 책임임. 왜 요즘에 이혼율이 고공행진할까....

ㅇㅇ 차라리 내가 취미생활이 많아서 내 돈 벌어서 내가 다 쓰고싶고
내 딸린 가족에 대한 책임감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 결혼 안하겠다. 그러면 이해를 하지.
어디서 쓰레기같은 년 하나 잘못골라잡아가지고 결혼생활 말아먹고
모든 결혼생활이 다 이모양 이꼴인양 다른사람들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아가리터니.

최초의 전제는 외롭다고 결혼하지 마라. 다만
이후 결혼생활에 대한 건 외로워서 결혼한 사람이 겪는 디메리트가 아니라 그냥 결혼하면 겪는 표준적인 일인 양 적어놨잖아. KS표준은 무슨

최초의 전제는 외롭다고 결혼하지 마라. 다만
이후 결혼생활에 대한 건 외로워서 결혼한 사람이 겪는 디메리트가 아니라 그냥 결혼하면 겪는 표준적인 일인 양 적어놨잖아. KS표준은 무슨

표준은 맞음 왜냐면 외로워서 그냥 결혼한사람이 졸라 많거든 물론 서로 잘 사는 가정도 많은데 뿅뿅같이 사는 가정도 졸라 많으니까말이지

그건 진짜 억지지; 단지 외로워서 결혼한 사람이 결혼한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함? 요즘같은 세상에.
결혼하고싶어도 상대가 없어서 못하는 사람도 많은 판에...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종용하니까 결혼하는 사람, 남들 하니까 해야할 것 같아서 결혼하는 사람도 숫자는 적지 않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외로워서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듯이 결혼하는 인간 숫자는 얼마 안됨.
당연히 맨날 애교나 부려주는 강아지같을거라고 배우자를 들이면 끝이 좋을리가 없는 건 기정사실인데, 그 와중에 여자가 문제인 경우만 있을리도 없고.

그건 님이 많이 못봐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그런 사람들을 유독 많이 봐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정말 외로워서 연애시작하고 결혼하는사람이 적다고는 못하겠음. 경험상으론 연애하는 놈들 반은 외로워서 시작하던대

나 중학교 다닐때 반에 이혼 가정 좀 많았는데 1/4은 넘었었나
이정도면 실패한 결혼생활 엄청 많은거 아닌가

외로워서 연애 시작했어도 결혼상대는 똑바로 골라야지; 연애 한다고 결혼 해야하는 시대도 아니고.
외로우니까 맞선보고 맞선보고 상대방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결혼했다면 그 나름대로 본인 문제도 크다고 봄.
그리고 솔직히 난 저 글쓴이가 외로워서 경솔하게 결혼했는데 여자가 무조건 잘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 자체가 졸라 웃김.
강아지 한마리도 책임감 없이 외로워서 들였다가 애가 아프거나 하면 생각보다 돈 많이 들어가는 거 싫다고 집에서 쫓아내는 뿅뿅들도 많은 판에
결혼을 강아지 들이듯이 한 남자가 지는 잘했는데 와이프가 개판이라서 다들 고생하거나 이혼하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게 존나 안웃기냐.

이혼가정 1/4인데 그 대부분이 이혼사유가 저 위와 같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음?
남자가 문제라서 이혼한 경우, 둘 중 하나가 바람펴서 이혼한 경우, 성격이 그냥 진짜 존나 안맞아서 이혼한 경우, 복잡한 다른 문제로 이혼한 경우 가지각색일텐데 쟨 저게 ks표준이라잖아.

메갈 트위터 이런 데 가보면 어디 ㅈ같은 남자 만나서 이혼한 썰같은 거 올려놓고 한남새끼들 표준규격이라며 비혼다짐 이런 거 하고 있다.
솔직히 내 눈에는 이거랑 그거랑 별로 안달라보임.

그치들은 바라는 건 많고 남혐한다면서도 연애썰은 잘만 말하던데
결혼 안 해도 경제력이라도 있으면 어떻게든 사는데, 사회생활은 커녕 지 살길도 못 찾고 취집도 못 하는 것들이 방구석 여포질 해봤자 누가 알아주냐

뿅뿅이새끼들도 주갤러들도 연애썰은 존나 많이 품. 연애도 못하면서 ♡♡하고싶단 소리도 잘만 지껄이고.
그러면서 김치녀 욕함.

혼자 지내면 경제력 쪽으로 삶의 난이도가 팍 내려가긴 하지. ㅎㅎㅎ
큰 집이 필요하나, 육아비가 필요하나, 식비가 몇배로 뛰길하나.

리니지 200시간 정액도 딱히 추천할 상황은 아니지 않음?

실패 할 수도 있는 일이니 신중해야 하고 상황봐선 시도 안 할 수도 있죠
뭐 지르고 꼴아박으면 다 뜨고 다 행복해지나
어떤 사람은 그 실패 한방에 인생이 무너질 수도 있는데

어떤 일이든 최악을 생각해야함 그게 결혼이면 더더욱 최악일때를 대비해야 하는거고
무턱대고 뒷일 생각 안하고 막상 결혼하고 서로 안좋아서 이혼하는 수순 잡는 상황이 되면 답없음

결혼은 게임이 아니거든요.
실패한순간 님의 남은 생이 반은 박살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난 상태에서의 이혼이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