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원래 그정도 난다. 비행기 타는거 걱정하지 말자
세계 유일 1988년 애프터버너 단 비즈니스젯
아래는 2008~2023년 NTSB 항공사고 자료임
미국 내 사고/미국국적기의 해외 사고가 포함됨
사고만 포함되고, 자살/테러/사보타주 등 고의는 사고로 분류되지 않음.
사고별 분류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기준을 따르기에
-상업비행
-9인승 이상/7500파운드 이상 화물운송 인 "정기 운송"(전세기나 특별편 미포함)
-그 외
-비상업비행
로 구분됨
일반 여객기
특별기(9인승 이하 비즈니스젯, 전세기 등)
그 외 항공기(개인소유, 비상업운행 등)
보면 일반 여객이 아닌 분야에서(특히 기타 항공기에서) 적지 않은 수의 사고가 매년 발생함.
요즘 항공사고 뉴스가 많이 나오는건 지난 제주항공 참사와(특별기), 부산항공 화재(비치명적 사고) 이후 이쪽 분야에 관심이 높아져서 그럼
막말로 조회수가 되니 기사가 나오는거임. 그런 사고 전에 저 많은 수는 아니더라도, 치명적 사고(인명피해) 몇백건을 국내 뉴스에서 몇번이나 본 거 같음.
737MAX 사태나, 보잉에서 문짝이 떨어져나간 이후로도 그랬던, 기자와 사람들의 관심분야가 되서 많아보이는 것 뿐임.
혹시라도 사고가 난다면)
공중충돌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은 조종사가 대처 할 수 있는 범주임.
1. 승무원 말 잘 듣고, 패닉하지 말고(공포는 전염되고, 도움이 되지 않음)
2. 비행기 출발 전 충돌방지자세나 구명조끼, 비상구 사용법 적힌 팜플랫 보고
3. 지상에 멈추고 "탈출 지시가 있으면" 짐 챙기지 말고 즉시 나가기
4. 해상의 경우 구명조끼는 탈출 후 쓰기
5. 탈출 후 항공기에서 멀어지기(공항이면 풀밭으로)
3번은 여객기들은 90초 이내 탈출이 가능하게 설계됨. 근데 짐 챙긴다고 통로를 막음 그 90초 룰이 불가능해짐.
4번은 기체가 침수될 경우 부력때문에 잠수를 못해서 못나감. 3번이랑 엮여서 통로를 막을수도 있음
5번은 굳이 항공기가 아니여도 적용되는데, 수백톤의 기름이 탑재된 쇳덩이에선 멀어지는게 좋지.
5325514421771
2025/02/11 13:48
사고 경중비율도 봤으면
dloma
2025/02/11 13:50
파란게 비치명사고(인명피해 없음)/붉은게 인명피해 있음
5325514421771
2025/02/11 13:51
오
dloma
2025/02/11 13:51
인명피해 수는 사고분류 기준이 아니고, 사망/상해, 조종사/승무원/기타로만 분류되어서 일반인들이 보는 기준이랑은 안맞음
5325514421771
2025/02/11 14:00
에잉
흔들리는것은감동이있다
2025/02/11 14:17
통계적으로 봤을 때 교통사고 사망율이 비행기보다 높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