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인의 웨딩촬영이 있어 머리손질 등을 도와주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스튜디오에 딸려 있는 테라스에 시바견이 목줄에 묶여 있었다"며 "목줄은 개가 테라스를 누빌만큼 길었고, '개를 조심하라'는 등의 경고문도 없었으며 현장에 있던 직원들로부터도 주의를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두차례 시바견과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스튜디오 직원이 시바견과 노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을 개 옆으로 불렀고, 개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개의 얼굴을 찌그러뜨리는 등의 장난을 쳤다고 말했다. A씨는 "그 모습이 귀여워 개 턱밑을 만지며 개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1~2초 사이 개에게 얼굴을 물렸다"고 설명했다.
직원이 괴롭히고 손님이물렸네요;;
개잘못보단 직원잘못이네요;;
직원이괴롭히고 손님이물린거잖아
괴롭힌건 직원이잖아
개: 시바 얼굴만지지 마라
글 좀 읽어라...
어찌됏든 개가 사람물면 안될거 같은데
어찌됏든 개가 사람물면 안될거 같은데
누구 말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괴롭히다 물린거면 '어찌됐든' 이라는 말을 쓰는건 좀..
인간이 원하는대로 품종개량이 더 되서 개패듯이 패더라도 그냥 맞아죽을정도로 순딩이가 되지 않는이상, 개를 괴롭히면 물린다는건 상식 아닌가
개: 시바 얼굴만지지 마라
직원이괴롭히고 손님이물린거잖아
아앗 그러네요;;
이건 피해자 잘못이네
글 좀 읽어라...
어이쿠 꼬였구만
직원이 나빴어!
괴롭힌건 직원이잖아
지금보다 잘못봤네요
개한테 얼굴을 들이밀다니...
시바 생긴것과 달리 성격 드러워
개가 문제지....일단 사람을 물었잖아 개가 1차적으로 문제 2차로 괴롭힌 직원이 문제
난 괴롭힌 게 문제라고 생각함
가만 있는데 물진 않잖아
안
저기 게시판 난독증이 많나 보다.
직원이 데려갔고 직원이 가까이 가보라고 했고 직원이 장난쳐서 애꿎은 피해자가 물린 건데 물린 사람 탓하고 있네.
숲속친구 경보!
피해자 주장은 '직원이 괴롭히고 난 쓰다듬기만 했는데 물렸다' 이고, 견주측 주장은 '피해자가 개 주둥이랑 볼을 잡아당겼다'입니다.
CCTV를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