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족의 집착은 보통 자신이 태어난 광물을 향한다
이게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피부관리를 하는 다야 등등
용족의 피부 강도가 광물을 따라가긴 하지만
외형적으론 별 차이가 없고 늘어나기도 잘 늘어나는것과 다르게
용족의 뿔은 광물 그 자체
심지어 계속 자라기 때문에 깎아서 파는 케이스도 있다
......그니까 용족이 자기 광물 외에도 보석이면 다 좋아하는 타입이었으면
서로 싸워서 뿔을 뜯어가는 미친 사회였을지도 모른다는거다
지금처럼 본인 광물 외엔 별 관심 없음
+서열의 법도와 세계수 교단이란 안전장치가 있어서 다행이지
두가지가 없었으면 제이드나 오팔, 시스트 같은 파삭파삭한 용족들은
죽은눈 하고 머리에 피 묻은 붕대 감고 다니는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
찌찌야
2025/02/11 00:02
말이 용족이지 보석의 정령이나 다름없는듯
룻벼
2025/02/11 00:02
용족 서열이라는게 진짜로 이긴년들, 도른자들의 사회가 되면서
다야는 다른 용족 뿔 가지고 장신구 만든 폭군처럼 나올지도 모르고 말이지 ㅋㅋ
감좌🥔
2025/02/11 00:03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
하지만 그런 피폐적인 평행세계도 맛있군
단노우라 팔척도
2025/02/11 00:04
섬뜩하네
키디언이 수만은 용족 습격해서 모든 뿔 뽀개고 자기 머리에 꽂는 이야기도 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