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나오는데 차도에 떨어져 있더라구요열어보니 현금은 19만 1천 원이 들어있었고2달러짜리 한 장도 있었습니다지갑 이곳저곳을 뒤져봐도 연락처가 없길래바로 지구대로 갔다 줬네요근데 웃긴 건 지구대에서 지갑 분실자에게지갑 잃어버리셨죠? 연락을 하니 보이스피싱인 줄 아셨는지 '지갑 안 잃어버렀다고..' ㅋㅋㅋㅋ지구대에서 '확인해 보시고 연락 주세요'하는 거까지만 보고 전 나왔네요 ㅋㅋ
분명 지갑 찾고 있었다면
연락 오길 기다렸을텐데
안 잃어버렸다고 한다구요? ㅎㅎ
잃어버린 걸 모르고 계셨겠죠 ㅎㅎ
근데 땅에 떨어져 있는 지갑 줍는 순간
점유이탈물횡령
뭐 그런 거 아닌가요 ㅜ
나라가 워낙 양반 나라라 착한 일도 생각해 보고 해야 하는
http://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943
떨어진 지갑을 보고 경찰에 가져다 주려고 주워서 걸어서 가고있는데 만약 이때 지갑 주인이 지갑 분실한걸 알아차리고 그 광경을 목격했다면.. 점유이탈물횡령인거죠? 경찰에 접수하기 전까지는 본인이 꿀꺽하려고 한건지 알수가 없으니...
큰 놈들은 다 빠져 나가는데 잔챙이들은 모욕죄니 허위사실유포 고소니
참 웃기지도 않는 세상
가끔씩 경찰이 꿀꺽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로스트에 올려달라고 하세요..
담엔 그냥 모른척,,,
찾아주면 돈이 비네..이런 인간들도 있음..
잘해야 본전...고맙단 소리나 들으면 다행.
ㅠㅠ
전 오늘 가죽장갑 한짝 잃어버림.
요즘 자동차유튜브 보는중인데 zf8단 미션이군요
주인이 대뜸 금액이 다르다고하는건 아니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