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쯤 인데
당시 사귀던 여친과 킴스클럽? 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갔음
근데 너무 맛있는거임
여자친구도 맛있게 먹는데 당시 여친이 입이 긴편은 아니었고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친구였거든?
무튼 그랬는데... 난 너무 맛있어서 거의 흡입하다시피하면서 먹음
나중에는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뭐 드시고 싶으신거 없냐고 메뉴판 주시면서 먼저 물어봐주고 나도 이것저것 다 시켜먹음
마지막쯤에 서비스 좀 드릴테니까 드시고싶으신거 말씀해주시라해서 난 별 생각없었는데 여친이 멜론이랑 닭꼬치 먹고싶다고 해서 두개 서비스 받움
참고로 그날 초밥값으로 17만원 나옴
나 혼자 15만원 정도 주워 쳐먹은듯
공유기의비극
2025/02/08 14:04
초밥집에서 17만원어치면 무쟈게 먹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