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컴1을 하다보면
수도원에 들어가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은 아무런 무기도 장비도 없이
수도사의 생활을 해야 하는지라
플레이가 아주 갑갑하며
특히나 뭔가 좀 할라치면
"브롸덜"을 부르는 주임 수사 때문에
분노가 끓어오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래서 수도원 지역 퀘스트를 마무리하게 되면
많은, 아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밖에서 나가게 된 직후
바로 아이템들을 찾아서 풀무장을 하고
수도원으로 다시 돌아와서
보이는 모든 놈을 싹 쓸어버리는걸로
분풀이를 한다고
특히 다른 애들은 몰라도
훈육을 담당했던 존 주임 수사를 족치는건
거의 필수 코스
망나니잖아...
당해봤구나
쿠로사키 코유키
2025/02/05 15:39
망나니잖아...
타이탄정거장
2025/02/05 15:40
당해봤구나
연방의하얀빅가슴
2025/02/05 15:46
오늘도 보헤미아의 하루는 평화롭다
루리웹-76461616
2025/02/05 15:46
훈육했다고 학살하는 주인공이 나빴어
팍코치
2025/02/05 15:47
아니...저기 존나 불편하고 갑갑한 구간이긴 했지만 중세 수도원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지 저렇게까진 하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물론 나오고 그냥가기는 좀 빡쳐서 주변에 있던 쿠란놈들 목 좀 닦아 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