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한 토끼굴의 직원이자
별빛 기사의 열렬한 팬, 모니카 신봉자
빌리 더 키드
화려한 건카타 액션이 주특기이다
로봇이라 가능한 것인지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총알을 난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투력이 남달라 자신을
'화력형 지역 억제용 스마트 전술 소체'로 언급한다
보통 뉴에리두 스마트 구조체 시민들은
전투를 상정해 만든게 아니지만
빌리는 태생부터가 고대시대 잊혀진 기술로
만든 전투용 로봇이기 때문에
강함의 차이가 확연히 남다르다
빌리가 애용하는 무기는
특수 제작된 리볼버 쌍권총
통칭 '아가씨들'이다
(이게 퍼스널 네임인지는 모름, 각 총의 이름은 불명?)
외환선 시절 옛 친구의 선물이라 언급
그리고 이 권총들 사실
캐릭터 플레이 영상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자아를 가지고 있다'(?)
쿨하고 살짝 시니컬할 듯 한 언니와
귀엽고 나긋한 인상의 여동생
강증유에 대한 취향도 얘기하고 빌리가
하는 일이 힘들다고 불평 뒷담을 하며 깐다
젠레스 세계관이 사물에도 영혼이 씌이는게
가능한 정황들이 계속 보여지고 있어서
총들도 그쪽인게 아닌가 추측
물론 빌리는 그녀들이 말하는걸
전혀 못듣고 있다
이 총들도 특수하게 설계된 에테르 장비로 보이며
장전방식이 꽤나 여러가지 가능한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프레임과 실린더를 앞으로 꺾여서 배출하기도 하고
옆으로 열어서 나오기도 하고 연결체가 분리되어
뒤로 탄피가 나가기도 하고
하여간 하이테크놀러지 개쩌는 총 아가씨들;;
양손의 리볼버를 회전시키며
연사중 빠른 회피를 통한 전투가 돋보인다
잘 보면 약실관이 뒤가 막혀있는데
아마 전장식 리볼버인가? 싶었는데
영상에서 보면 또 후/장식 장전을 보여준다
아마 뒷열에 덮개를 닫아서 뭔가 특수한 발사처리가
되는 듯.. 에테르 장비라서 그런가 싶다
총에 대한 지식이 필자가 많은 편은
아닌지라 댓글로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
빌리는 마치 특촬물 히어로같은
과장된 포징을 동반한 전투법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 모습은 라이터의 언급에 따르면
본모습을 숨긴 연기라고 한다
과거 칼리돈이 외환선에 무시무시한 불법 갱단 시절
무력 대표인 '빨간 스카프'로 활동했다고 하는데
그때는 과묵하고 냉혈하며
상대를 철저하게 죽이는 킬링 머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공포의 상징으로 '붉은 악몽'이라
불리던 외환선의 전설의 라이더라고 언급되는데
그 시절을 빌리는 흑역사 취급하며
언급을 꺼린다
지금의 쾌활하고 주위를 웃게 만드는
친절한 빌리와는 완전히 달라 상상이 안갈 정도
어두운 과거를 뭍고 슬픔을
강철의 가면으로 가리고
웃으며 싸우는 남자가 있다
그는 별빛기사 빌리 더 키드다
아아...!! 그렇고 말고!!!
빌리 전성기 모습이 이격 나오면 풀돌 할거같음
진지모드 발동하고 빨간 스카프를 두른
상남자 빌리 더 키드의 재림...!!
네게브
2025/02/04 22:40
빌리 전성기 모습이 이격 나오면 풀돌 할거같음
리멤버미
2025/02/04 22:48
진지모드 발동하고 빨간 스카프를 두른
상남자 빌리 더 키드의 재림...!!
리즈샤르테
2025/02/05 12:38
빌리의 쌍권총은 리나의 방부들 같은거구나!
총이 날아다니면서 올레인지 공격같은거하면 판넬로 쓸수있을것같은데
파이올렛
2025/02/05 12:40
오오 빌리! 재밌게 글 잘보고있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