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

대학생 때 친동생이랑 일본 교토에 간 적이 있었음.

길 좀 물어보려고 데스크에 있는 여자한테 말을 걸었는데 

그 여자가 동생 보고 일본어로 '잘 생기셨네. handsome을 한국어로 뭐라고 하죠?'라고 함.

그래서 알려주고, 내가 친형이라고 말했는데 그 여자가 '어...진짜요? 안 닮으셨네.'라고 함.

못생겼으면 못생겼다고 하지, 안 닮으셨네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