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하트 님 외쿡 가신다 하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몇몇 포인트 올려봅니다.
풀프레임 구매한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떠난 여행이므로 사진의 퀄러티는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50미리랑 20미리 단 두가지 렌즈만 가져갔는 데 20미리는 적응이 안된채로 가서 사진이 거의 없고요.
다 50미리라서 사진이 심심하겠지만... 포인트만 좀 알려드립니다.
내맘대로 프라하 사진 포인트
카를교 위에서 찍는 사진도 좋지만 카를교랑 프라하성이 같이 배경으로 나오는 이곳이 더 좋아 보입니다.

위 여기쯤: 저희는 야경밖에 못찍었고, 50미리라 성이 너무 멀게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이런뷰가...

아래 여기쯤: 비행기에서 본 뷰티인사이드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 입니다.
여기서 찍으면 이런 뷰가 나옵니다.

그리고 트램이 지나가믄 꼭 사진을 찍어주세유. 트램이 느리니까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올드한 모델이 더 이쁩니더.
트램은 무지 많이 지나다녀유... 여기는 쇼핑센터랑 시민회관 사이의 앞 광장입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시믄 알록달록한 기념품이 많습니다. 제꺼 기념품은 안 사오셔도 됩니다.

파로공이 이번 여행에 델꼬 갔으면 금상 첨화였겠지만... 치로공이도 일 잘하는 총각이니께 잘 델꼬 댕겨 오셔유...
저보다 더 좋은 포인트 잘 찾으시겠지만... 제가 좋았던 포인트라 혹시 놓치시면 아까울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시원하게 잘 쉬다고 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