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을 받아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지난 주 발송된 등기우편이 사흘이 넘도록 배달되지 않아서
등기번호 확인하고 담당 집배원에게 전화를 했더니, 집에 사람이 없어서 ... ~~
헉! 무슨 소리냐 하루 종일 잠시도 비우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매우 중요한 서류인데 라고 하며 거짓말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방문 했었다고 하길래 현관 손잡이 부분에 매우 짧은 메모를 붙여 두었는데 보지 못 했냐고 하니
보지 못 했다고 하네요
그럼 입구에 차량 블랙박스라도 확인을 해야 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인실직고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오늘에서야 받아 보니 "재달" 이라고 도장까지 찍혀 있네요
이 집배원 때문에 하루 42,760원의 이자가 적어도 이틀, 아니면 삼일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1) 매우 불순하고 의도적인 피해다. 우체국에 이야기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2) 농땡이 필 수도 있고 고의적인 거짓말도 있을 수 있다. 그냥 넘어가라
3) 피해가 소액이다. 그냥 넘어가라
4) 기타의견
https://cohabe.com/sisa/430813
택배기사들만 하는 짓을 우체국 집배원이 할 줄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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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
혹사당하는 분들이라 참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신문고에 올리세요
당연히 111111 이겠지만 집배원하는 행동에 따라서 달리할꺼 같아요
우체국 택배가 그나마 신뢰의 상징 이었는데.....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물론 지연이나 실수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끝까지 구라로 일관한건 쫌 그렇네요...ㄷㄷㄷ
1이 온당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필요합니다만
개인적으론
그 집배원 불러서 2일치 이자 받고 끝낼거 같습니다.
이자 주길 거부하면 1111
온당한 조치같아 보입니다.
4....
님이 못 참으시면 1로 해서 그 직원이 계약직이면...
짤리게 되는거고요...
님 생각대로 하는거겠지요...
사흘이라는 긴 시간과 거짓말을 생각하면 1입니다.
정말 힘든 직업이지만, 그렇다고 거짓말이 정당화 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111111
쥑일까
요즘 우체국 택배 옛날같진 않습니다.
1하세요 우체국에서 보상해줄껍니다
손해배상청구가 더 8만원의 갚어치보다
힘들것같ㅠ
우체국 택배도 다 외주라던데 ㄷ ㄷ ㄷ
고생하시는 분들이라... 강하게는 못하겠고 따로 연락해서 이자비용 달라고 하는게 맞을것같습니다. 그분도 정신차려야죠..
이런 집배원이 있나요? 상식적으로 이런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11111
너무 바빠서 그랬을거에요
그래도 거짓말하면 안되죠.
님 인증부터 해보시죠? 우체국 에서 등기를 장난한다? 인증부탁드립니다
어떤걸 어떤 방법으로 인증해줄것을 요구하시는 건가요?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근데 계약직이면 짤릴수도 있다고 하니
먼저 그 배달원에게
'당신 때문에 이만큼 손해났는데 이거 물어내라'
라고 먼저 말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안 내겠다고 하면 그 또한 지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1번이지요. 개인적인 사정을 봐주다보면 결국은 안 고쳐집니다.
해당 우체국에 사실을 고지하고 보상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고생은 고생이지만 자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한건 잘못입니다.
111111
저도 얼마전 비슷한일이 있었네요. 기다리던 등기가 안와서 확인하니 집배원이 본인이 사인하고 두고갔답니다(이것도 믿을수 있을지는..) 우체국에 항의하니 본인 징계받는다고 받았다고 말해주면 개인적으로 보상해준다해서 보상받고 말았네요. 왜 자기 할일을 제대로 안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