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되살릴 틈도 없이
온몸이 갈갈이 찣어져 죽어서
황제곁으로 간줄 알고 기쁨의 눈물 흘리며
눈을 뜨니깐
하이브 어느 구석탱이에서 깨어나는거지
???? 거리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자기가 죽은? 시기랑 고작 10년 차이고
"영웅단테"라고 모든 선전물마다 붙어있는거지...
그제야 자기가 영속자라는걸
깨달은 단테가 비명을 지르며
절망에 빠질 때
인퀴지터들이 납치해서
다시 블러드엔젤의 챕터마스터로 복귀해서
과로사 할 때까지 일 시키고 죽으면 또 찾아내는
무한의 굴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생귀니우스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이오브테러 투신해도 고통받는거 보고싶다고 카오스 신들이 돌려보내줄 새끼...
생귀니우스: 너는 여기에 올 때가 아니란다 아들아
자네도 서류정리를 하고 싶다고?
너 "징집"
NO!! STOP!!!
생귀니우스님 여기서 이러시면....
자네도 서류정리를 하고 싶다고?
너 "징집"
따흐윽
아이오브테러 투신해도 고통받는거 보고싶다고 카오스 신들이 돌려보내줄 새끼...
생귀니우스: 너는 여기에 올 때가 아니란다 아들아
NO!! STOP!!!
NO STOP?
서류작업하는걸 멈추지 않겠다는 뜻인가
영속자인지는 한번 죽어야 알 수 있음?
생귀니우스님 빨리 다른 몬케이들을 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