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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식당 후기
동파육 8조각 4만5천원
삼겹살 삶은걸 한조각에 5625원씩 내고 먹음
멘보샤도 8조각 3만5천원
식방쪼가리 사이에 새우오뎅 낑궈놓은거 한조각에 4375원
음... 맛은 뭐 그냥 제목만 들어도 예상되는 그 맛.
특히 동파육은 삼겹살 사다가 집에서 정향이나 팔각 넣고 삶으면
대충 비슷한맛 낼 수 있을것 같은 느낌..
남자 셋이서 술 안먹고 음식만 12만원어치 먹고 배고프게 나옴.
뭐 그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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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맛이겠어요? 유명한 사람이 조리했다니 그렇겠죠... 저같은 굳이 저기가서 안먹고 싶겠네요.
ㅎㅎ 전 안갈듯요;;;
사진에 저게 45000원이란 얘긴가요???????
일부를 개인그릇에 담아놓은게 아니고, 저게[ㅔ 45000원이에요??
네 사진에 저게 음식 나온거 찍은거에요. 저게 45000원..
헐 대박 -_-;;;;;;;;;;;;;;;;;;;;;;;;
와이프가 가끔 통삼겹사서 각종 야채와 조미료 넣고 압력밥솥넣고 챠슈 한번씩 해주는데 5만원정도면 이틀은 저런거 배터지게 먹음 ㅋ
음식만 12만원어치 먹고 배고프게 나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배부르게 먹으려면 인당 10만원 이상씩 써야할것 같아서 그냥 적당히 하고 나왔어요 ㄷㄷㄷ
육수를 산삼 끓인 물로 했나보죠??
원래 미식의 세계는 미비 한것에 엄청난 차이를 두기 때문에..
범인은 알수가 없긴 개뿔..
그냥 양꼬치집 가서 꿔바로우 쳐묵쳐묵...
전에 하시던대로 일반 중국집 가서 요리 드시는게..
욕 나오는데여~!
손님 접대용으로 가는 곳이지..
뭐 배부르려고 가는 곳 못되죠...
많이 비싸네요
떼 부자 되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탕수육이나 유린기 정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손수 비싼데 가서 비싸다고 뭐라 하는 사람 보면..
뭐랄까....
"비싼데 가서 싸고 배부르게 먹고 싶은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충 동파육 저정도면 3만원 해요.. 고작 1.5배 가격인데.. 이름값치면 좀 싼편이죠
맛있어도 배부르지 않으면 가성비 떨어진다고 여기는게 인간의 심리인가봐요
비싼 곳인 줄은 알았으나..구성이 저렇게 나올 줄은 몰랐을 수도 있죠.
비싼 걸 알고 갔으나 생각보다 훨씬 비싸더라. 느낀 적 없으신지?
뭐,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별 생각 없이 가기도 했구요, 제가 예약한것도 아니고 제가 돈낸것도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 퀄리티에 이 양은 유명세 값으로 치르기에도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식당 자체가 고급스럽거나 분위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식당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그냥 동네 흔한 중국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고 ㄷㄷ
근데 또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요?ㄷㄷㄷㄷㄷㄷ
예약해도 입장시간이 아예 정해져있어서
들어오세요 하기전까진 못들어가고 가게앞에서 서성대고있다가 시간되면
전부다 우르르 들어갑니다...
뻥안치고 개욕나옴
한달전에 전화 200통하고 예약겨우해서 갔는데
같이 간분들한테 죄송할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양은 개 코딱지 만큼 나오고 가격은 퀄리티대비 겁나 비싸고
맛대가리도 없고....짜장면 그렇게 맛없는 중국집은 처음봄....
극찬을 받던 탕수육은....바삭한걸 넘어서서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아프고...
동파육은 양이......미친듯이 작고....먹을만하긴한데 좀 먹다보니...니글거리고
그나마 군만두가 젤 맛있더군요...
게다가 직원들은 계산하고 갈때 안녕히가세요 라는 기본적인 인사조차 없고
올해 가본 음식점중 가장 실망한곳중 한곳이네요
이연복 쉐프는 좋은데
가격은 별로네요..
ㅎㄷㄷㄷㄷ
그렇다고 딱히 유명요리사가 다 만들지도 않죠.
보통은 밑에 사람들이 요리 다하고 마지막 검수정도만 하는정도가 많더란...
연복형은 가게에 있는 날은 거의 연복형이 해유
비싸면 직접 만들어 먹어야 ㄷㄷㄷ
저렇게 다 따지면 제값주고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싶네요 ㄷㄷ
중국집은 짜장면이쥬 .... 무슨 ㄷㄷ
돈 잘벌긴하죠.부인한테 벤츠s클래스 뽑아줬으니,,,
홈쇼핑에 이연복 탕수육 하길래 삿는데..이게 오징어 튀김이랄까...
한입 베어물고 입을떼면 쭉~딸려나오는 고깃살..;;; 맛도 그냥저냥...누린네도 추가
에라이...냉동실 쳐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