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가 아니다. 우선, 나무위키에 박제되어 있는 바롱의 프로필을 살펴보자.
바롱이 좋아하는 것.
그것은 바로 상대방이 자신과 대화할 때 어디를 보면 좋을지 몰라 헤매는 것이다.
얼핏 보면 들고 있는 인형이나 머리카락으로 묶은 저주 뭐시기 같은 헤어스타일에 주목하겠지만...
놀랍게도 바롱의 노림수는 그런 허접한 1차원적인 방법이 아닌 무려 시스루 옷차림에 있었다!
저 급한 옷차림을 좀 보라!
아빠 빤스 차림인 리스티보다 더 눈을 사로잡는다!
대화는 얼굴을 보고 하는 것.
하지만 저런 바롱을 앞에 두고 대화를 한다면 시선은 어디로 갈지 헤맬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
바롱은 착각의 유령이다.
기시감이 느껴지는가?
아이시아 회장이 온갖 개수작을 부리며 쌓은 혐성이 어째서 다 선한 행위로 변질되었는가?
어째서 다른 이들은 그녀의 혐성 짓을 은혜로 여기게 되었는가?
그것은 바로 '착각' 했기 때문이다.
프로스트 노바의 대주주이자 재미의 왕이신 바롱 님께서 친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프로스트 노바 회장이 주식을 떡락 시킬 행동을 한 것을 정상화 한 것이다!
물론 직접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어쩔 수 없이 주식의 절반을 포기하시긴 했지만...
바롱 님께서는 두 CEO의 능지 떡락을 기회로 다시 헐값에 주식을 사들이셨다!
그렇다, 이번 테마 극장의 주인공은 사실 아이시아 같은 깐프가 아니라
바롱 님의 테마 극장이셨던 것이다!!
그렇다, 이번 테마 극장의 주인공은 사실 아이시아 같은 깐프가 아니라
바롱 님의 테마 극장이셨던 것이다!!
↑ 이것 또한 당신의 착각이라면?
바롱이 모두를 착각하게 만든거라면??
장사니
2025/02/01 01:16
그렇다, 이번 테마 극장의 주인공은 사실 아이시아 같은 깐프가 아니라
바롱 님의 테마 극장이셨던 것이다!!
↑ 이것 또한 당신의 착각이라면?
바롱이 모두를 착각하게 만든거라면??
라시현
2025/02/01 01:31
다시 한번 냉장고속에 가둬보면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