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최고의 명예
IWGP 헤비급 챔피언십
한창 주가를 올리던 챔피언
'레인메이커' 오카다 카즈치카
그 상대였던
나이토 테츠야
그는 '천재, 스타더스트 지니어스'
차세대 스타로서 촉망받는 신인이었으나
이미 '천재' 라고 불렸던
타나하시 히로시의 짝퉁이라는 조롱과함께
10년에 가까운 신일본 커리어동안
무개성선역으로서 팬의 야유만 늘었는데
결국 2015년 멕시코 단체로 원정을 떠나
새로운경험과 함께 돌아와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마침내 다시금 챔피언자리에 도전할수있게 되었는데
긴 혈투끝에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고
동료들과 함께
챔피언십을 들어올리며 축하를 하던 도중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는데
그렇게 꿈꾸던 챔피언 벨트를 저멀리 던져버리곤
내팽겨쳐진 벨트를 버리고 그대로 뒤돌아
걸어나와버린것.
후에 그는 인터뷰에서 그 행동에 대해
한마디 남겼다.
"지금까지는 내가 벨트를 쫓아다녔지만
이제부터는 벨트 네가 나를 쫓아와라."
"그래서 벨트를 던졌다."
뭐하고 있나 벨트야!
냉큼와서 붙지 못하고!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2025/01/31 16:49
뭐하고 있나 벨트야!
냉큼와서 붙지 못하고!
다만세시난계
2025/01/31 16:52
저러고 데하폰 못한거 너무 아쉬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