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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라간은 사실이었다...!
나 여기 다크소울에서 본거같어
기독교 애들이 만든 게 아니라 기원전에 건설된 걸 기독교 애들이 박해 받으면서 들어가 이용하기 시작
돌이 약해서 별거 없는 장비로도 쓕쓕 잘 파진다 함
저기서 해골공 굴러다님
그럼 집주인 이제 박물관 사장님 전직가능???
저기서 해골공 굴러다님
그렌라간은 사실이었다...!
저런데서 살면 광합성은 어찌 하지
비타민D 존나 부족할거 같은데
물 대신 포도주 먹었다고 하니 바깥에 농사 지었을듯
유게이들도 집안에만 쳐박혀 사는데 비타민D가 부족해서 죽진않자나
갖혀산게 아니라 걍 피난처니까 밖에 나가겠지
집안에 처박혀 산다고 창문으로 햇빛이 안들어오는건 아니거든
일주일 필요 일조량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닌것도 한몫 하겠지만
근데 저건 아예 굴 속에서 사니까
피난처란건 기독교 애들이 쓸 때 이야기고 그 전부터 썼던 애들이 있었으면 걔넨 기본 거주지로 썻을거 아님?
그니까 물어본거지
갸들도 지하에 살았다 쳐도 갸들이 토인도 아니고 지하는 농사도 안될텐데 밖에 나가겠지 뭘
밖은 직장이고 지하는 집이였겠지
보통 직장에서 밤에 일하진 안잖아
하긴 글켓지?
권장 일조량 하루 1시간 밖에 안됨
그럼 집주인 이제 박물관 사장님 전직가능???
?? 이거완전 강철의 연금술사 아니냐?
기독교 애들이 만든 게 아니라 기원전에 건설된 걸 기독교 애들이 박해 받으면서 들어가 이용하기 시작
돌이 약해서 별거 없는 장비로도 쓕쓕 잘 파진다 함
나 여기 다크소울에서 본거같어
카사스...
리얼 마인크래프트 ㄷㄷ
어디 들어갈때 마다 다크소울 마냥 쿠웅 하는 소리와 함께 눈앞에 장소명 뜨는거냐
Catacombs of Carthus
뭔데 막 철창도 있고 그러지
시야는 어떻게 보충했으려나 진짜 대단하네;
곳곳에 횃불 두는 공간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YKmbbdiwkGA
이거맞나..?
화장실 같은 건 어떻게 했을까요
오물 처리는 언제나 골치거리였을텐데
것도 그렇네
어디 계속 쌓아둘 수도 없는 노릇일텐데
모아놨다가 도르래로 퍼올렸을거에요
메트로 2033보는거같네
드워프들 살던 곳인듯.
기독교도가 기존거 다 갈아엎고 지들걸로 만들었겠지 언제나의 기독교처럼...
고대 수메르 문명과 인더스 문명간의 핵전쟁은 사학계의 상식이죠.
딱 봐도 핵전쟁 벙커임이 틀림없습니다
다키스트 던전이 생각난다.
조상님: 던전받아라!!!
후손: ㅅㅂ,,,,
저기 살던 사람들은 다 어디간거지...
가봤는데 되게 추움. 그리고 되게 체계적으로 잘 설계되 있었던 걸로 기억함
나자릭 지하대분묘
터키 배낭여행 갔을때 들어가봤는데 없던 폐소공포증이 생기겠더라.
개중 가장 인상적이던건 시신 보관하던, 말하자면 무덤 같은 방. 병균 때문인지 좁고 낮고 긴 통로로 멀리 떨어트려놔서 가이드도 안들어가고 그냥 보고싶은 사람만 보라하더라. 방이야 별거 없었는데 통로에서부터 벌써 관 같더라고...
지하 깊숙히 들어갈수록 숨도 잘 안 쉬어지고.
신기하기는 진짜 엄청 신기했어. 개미굴 마냥...
블랙리치 ㅎㄷㄷ
저기 가봤는데 생각외로 별로 습하지도 않더라
오토만제국이라 적어놓은거 전부 오스만 제국으로 고쳐주고 싶다.
영어단어 Ottoman Empire 발음 그대로 읽었나 보네.
혹시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의 거기임?
가봤는데 진짜 체계적이더라. 방어 체계부터 구조까지 모자란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