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뭐해?' 라고 톡보내고 싶어요

뭐해?

로맨틱해요... 저 글을 여친님에게 보내주세요

저두요 :) 저는 밥 먹었니? 라는 말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흔한 안부인사가 아니라 정말 그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는지, 하다못해 자는지 노는지 공부하는지
내 생각은 하는지 궁금할 때마다 물어요
님도 계속 물어도 좋아요 전혀 귀찮아 하지 않을거에요. 저도 오늘도 묻는걸요  밥 먹었니? 하고- :)

먼저 여친이 있어야

anjgo?

저와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도 여친한테 "뭐해?"라고 묻고 싶어요.
근데 없어서-_-

작성자 : 뭐해?
여친 : 지금 난자한테 가고있어 바쁘니까 나중에 카톡하자

웃대 였다면 이런 댓글이
쉿. O스 중.

여러분은 맨 마지막줄을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ㅋㅋㅋ

그러니까 없다는 이야기죠?

똥싼다 후두둑

뭐헤라고 물어보세요 지금~! 이대로 얘기하는거 넘 달달하네요
라고 할랬는데 막줄..ㅎ

여자친구의 시간 속으로 들어간다는 표현 너무 좋네요. 일상을 공유한다는 게 얼마나 가슴 두근두근 한 일일까요 ^^
언젠가 뭐해? 라는 말이 오고 가는 사람을 꼭 만날거에요. 물론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ㅎㅎ

이번생 내에 존재한다고 믿고 계시군요..
네 희망은 좋은거죠.
토닥~ 토닥~

뭐해? 낄낄낄

뭐해? 뭐하냐? 뭐하는데? 뭐? 뭐시기 어쩌고 어째? 뭐가? 뭔데? 뭐냐고? 뭠뫄? 뭬야?

이렇게 스윗해도 안생기면 전 어떡하나요ㅠㅠ

여친님 카톡 아이디는 있는지..?

이 글을 보는 유부남들은 와이프한테 "뭐해?" 하고 물어보는 걸로 바꿔 상상해 봅시다.

저도 뭐하냐고 물어보고싶네요...
상상속의 그녀는 대체 어디있을까요

뭐해? 가 이런 의미라는 거 알려주고 싶어요.
로맨틱이라고는 ㄹ자도 없는 연애초보에게 연애강습중인 1인.
또르르...
언제 만나실지 모르겠지만 꼭 이런 마음이 통하는 분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욕 하러 들어왔다가 동병상련을 느끼는...

여자로선 대뜸 뭐해 묻는거 싫던데 (첫인사가 계속 그런편이면) ㅋㅋㅋ나만 뭐하는지 매번 보고해야되는 느낌?
차라리 난 지금 ㅁㅁ하고 있어 넌 어때 뭐해 이런식으로 본인얘기를 먼저하면서 자연스러운 진행이 좋아요

뭐해?

뭐해 대신에 보고싶다 라고 보내세요 ㅎㅎㅎㅎ

남친 : 뭐해~?
저 : 아, 왜.
저 : 뭐해~??
남친 : 여보 생각~ (오랜 학습의 결과에요ㅋ)
저 : 그치그치ㅋ
저희 커플의 실제 대화입니다..ㅋ(예비 부부에요~^^)

그저 여자친구가 없다는 말일 뿐인데
굉장히 풋풋하며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여자친구는 곧 생기실 거라고 생각해요.
빨리 죽창을 던지는 날이 오길 빕니다.

사랑의온도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했던말로,,,, 많이 공감가네요 ㅎㅎ 달달해요!

작성자에게 여친이 없음이 안타까움을 느끼기는 처음이다ㅠㅠ

아...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말 ㅋㅋ
대부분 일 하는 중이라 집중 깨지고 안 읽으면 답장 없다고 서운해 하고 대충 답 해도 서운해 하고 뭔가 멘트도 바꿔서 말 해주면서 말을 계속 이어가야 되는 말...
그냥 퀴즈 내는것도 아니고 성의없이 물어보는 거 같은 말

자매품 : 자니?

말씀을 정말 예쁘게 하시는것 같아요. :-)

뭐해

니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