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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한국주식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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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 귀재 워렌 버핏. 그는 평생 동안 가치 투자 전략으로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95세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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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국 주식시장


"코리아는 저평가된 시장이야.삼성, SK, 현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있지만

PER이 낮고 배당도 준수해. 가치 투자자로서 기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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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직접 한국으로 날아와 한강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그리고 곧바로 투자에 나섰다.


"가치투자의 성지, 한국!"

그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S전자: PER 7배, 글로벌 반도체 강자 L화학: 안정적인 배당, 신사업 확장 기대 H건설: 공공사업 수주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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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1970년대의 코카콜라나 질레트 같은 기회야!"




그는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었고,

한국 투자자들은 버핏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졌다는 소식에 열광했다.


















"물적분할의 덫"

그런데 어느 날, S전자가 깜짝 발표를 했다.


"우리 회사, 신사업 부문을 분사합니다!" 


S전자의 주가는 급락했다. 버핏은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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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신사업을 키우는 건 좋은 일 아닌가?"



하지만 한국 시장의 룰은 달랐다.

신사업을 떼어내 자회사를 만들고 기존 주주들에게는 아무런 이득 없이 결국 신사업 가치는 모회사 대신 신규 자회사의 몫이 되는 구조

버핏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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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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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앞에서 A전자의 가치는 반 토막이 났다.








"유상증자의 배신"

버핏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L화학에 집중했다.

그런데 이번엔 L화학이 발표를 했다.


"신규 공장 건설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 


L화학은 새로운 주식을 대량으로 발행했다.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며 주가는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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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주주총회에서 따졌다.


"왜 기존 자금으로 운영하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 부담을 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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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식 "오너 경영"의 벽은 높았다.

이사회는 대주주의 뜻대로 움직였고,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는 힘을 쓸 수 없었다.

버핏은 요원들에게 끌려 나가는 처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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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알던 자본주의가 아니야…"












"버핏의 마지막 선택"

H건설까지 부동산 침체로 위기를 맞이하자,

버핏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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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주식을 떠난다!" 


그는 보유 주식을 손절하고 떠났다. 한국 투자자들은 씁쓸한 표정으로 그를 배웅했다.

버핏은 마지막으로 한 마디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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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은 저평가된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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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전 재산은 잃고 월스트리에서 거지가 되었다.


댓글

  • 삼손 빅
    2025/01/31 13:27

    이미 손해보고 떠나지않았던가

    (vq9CPu)


  • 호시미야케이트
    2025/01/31 13:29

    나는 주식이란 단어의 뜻을 이해한 뒤로 왜 한국 주식시장을 주식이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안감
    주식회사의 주인을 오너라고 부르는 주식회사의 주식을 내가 왜 사야함?
    주식회사의 주인을 주주라고 부르는 회사가 주식회사지 경영자는 주식의 값을 올릴려고 해야하는거고

    (vq9CPu)


  • 죄수번호-비둘기
    2025/01/31 13:29

    버크셔 해서웨이 어디감?

    (vq9CPu)

(vq9C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