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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돈이 많은 집은 그 해외여행도 일가친척 다 같이 감
친척들하고 만나서 관계가 괜찮다는건 각 집안들이 기본 이상으로 살아서
별로 투닥거릴 일이 없다는 뜻이라
집집마다 분위기도 다 다르고
화목한 가정이 있는가하면, 가족끼리 서먹한 경우도 있고, 가족이 남보다 못한 경우도 있으니까
이후엔 저기서 추가된게 진짜 부자는 원하는 때 여행가고
되려 명절은 명절답게 지내는거 아니냐? 는 얘기도 나왔지
우리집은 어느순간부터 존나 험악해져서 아예 안만나고 제사도 안지냄
사실 엘리트층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오컬트적인 제사를 중요시하지
조상덕이던 가족들이 서로 으쌰으쌰 잘해서 잘되는 집안이던 제사는 흥겹고 친인척들 얼굴보고 맛있는 음식 먹는 이벤트지 ㅋㅋ
금융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가족 사이가 안좋은 집안은 이런 제사 같은 이벤트가 오히려 분란을 일으키는거고...
저 글에서 말하는 여행은
일가친척 십수명~수십명이 비싼 명절 여행티켓을 끊을 수 있다는 겁니다...
브라더치즈더블
2025/01/29 20:53
집집마다 분위기도 다 다르고
화목한 가정이 있는가하면, 가족끼리 서먹한 경우도 있고, 가족이 남보다 못한 경우도 있으니까
브라더치즈더블
2025/01/29 20:56
그리고 제사는 왜하냐 뭐냐 해도
전세계 어느 곳이든지 표현법이 다 다르겠지만 고인을 그리워하고 기리는 의식은 다 있어서 저 글에서처럼 아예 부정적으론 보지는 않음
부모님이랑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사이가 좋았으면 더더욱
343길티스파크
2025/01/29 20:57
조상덕이던 가족들이 서로 으쌰으쌰 잘해서 잘되는 집안이던 제사는 흥겹고 친인척들 얼굴보고 맛있는 음식 먹는 이벤트지 ㅋㅋ
금융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가족 사이가 안좋은 집안은 이런 제사 같은 이벤트가 오히려 분란을 일으키는거고...
제3사도
2025/01/29 20:53
진짜로 돈이 많은 집은 그 해외여행도 일가친척 다 같이 감
친척들하고 만나서 관계가 괜찮다는건 각 집안들이 기본 이상으로 살아서
별로 투닥거릴 일이 없다는 뜻이라
-ZON-
2025/01/29 20:53
우리집은 어느순간부터 존나 험악해져서 아예 안만나고 제사도 안지냄
지나가는 경찰서장
2025/01/29 20:54
어릴땐 친척들 얼굴 보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뭐 다 귀찮음.
제사도 안지내고.
H_YUI
2025/01/29 20:55
못사는 서민들일 수록 가족들 모일 날 잡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명절때나 얼굴 한번 보려는거지.....
조☆잘
2025/01/29 20:55
이후엔 저기서 추가된게 진짜 부자는 원하는 때 여행가고
되려 명절은 명절답게 지내는거 아니냐? 는 얘기도 나왔지
푸레양
2025/01/29 20:56
진짜 부자는 제사 잘 지낸뎅 ~
푸레양
2025/01/29 20:57
그리고 돈 많은 사람이 굳이 사람 붐비는 연휴 때 여행갈 이유가 없긴 한 거 같음.
고곡주랑
2025/01/29 20:55
난 싫어 진짜 솔직히 피 이어졌다는 이유로 일년에 한번 두번 볼가 말까한 사람들보다 자주보는 친구들이 더 편함.
잉여대왕
2025/01/29 20:56
이번 명절에는 안 올라오나 싶었는데 어김없이 올라오네 ㅋ
잉여대왕
2025/01/29 20:56
그냥 일침충이 넷상에서 추천 받고 하니 그게 사실인양 착각하는거지.
통계도 아니고 그냥 지 맘대로 말하는건데도 맞다며 맞장구치는건 그런 세상을 까고 싶은거고
윈즈브레이커
2025/01/29 20:56
진짜 사이좋은 가족들은 제사도지내고 여행도가드라.
케바케임
KC인증히어로즈오브스톰
2025/01/29 20:56
조상 잘만난 사람들은 명절에 집에있고
남들 노동착취짜일때 칸쿤간다
.ㄱ.ㄴ
2025/01/29 20:56
사실 엘리트층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오컬트적인 제사를 중요시하지
인천버스
2025/01/29 20:56
저 글에서 말하는 여행은
일가친척 십수명~수십명이 비싼 명절 여행티켓을 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인천버스
2025/01/29 20:57
가서 서로 얼굴 붉히면서 돈으로 싸울 일도 없다는 거고
모트
2025/01/29 20:56
고향에 내 어릴적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는건
사회서 만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거랑 많이 느낌이 달라
좀 더 따뜻하고 간질간질함
데스티니드로우
2025/01/29 20:57
요즘은 친척들간에 돈 문제 때문에 시끄러운 경우가 많아져서
점점 안 모이는 추세가 되고 있긴 하지
루리웹-2643100183
2025/01/29 20:57
그냥 니가 늙어서그래...
메르스스타일
2025/01/29 20:57
일가친척끼리 자주 만난단건 그만큼 가정에 사랑이 많다는거 같음 우리집은 서로서로 싫어서 오지도 않음
루리웹-8329133273
2025/01/29 20:58
제사, 명절, 다 뻘짓이고
사람 만나봤자 헛짓거리지~
라고 하던 양반들, 부모님 돌아가시고
자기는 꾸린 가정 없이 독거 신세고 그러면
명절 때 부터 이제 하소연 장르가 바뀜.
'다들 명절이라 귀성하고 가족친척 만나느나 바쁜데, 전 적적해서 혼자나마 명절음식 흉내로 기분이라도 내봤습니다'
애초에 '서양명절'인 크리스마스 혼자 지내는 사람만 해도 뭐 그런데 우리네 명절이라고 다를까?
allniger
2025/01/29 20:58
해외여행은 평소에 가는게 맞음
명절에는 가족만나야지
이거 둘다 못하면서 조상덕 봤다 생각하면 안됨
살려줭
2025/01/29 20:59
저때는 좋고 싫고를 떠나 '무조건' 제사 지내야하는게 사회 통설이라 나온 반발이었고 지금 하고 싶어서 하는건 개인 결정이지
TALIONYX
2025/01/29 20:59
'정상적인' 친척관계면 이게 맞지
근데 사회에서 멀쩡한 인간들이 가족, 친척으로 만나면 무례해지는 경우도 많고,
직접적으로 금전관계로 얽힌 경우도 많아서 쉽지 않지...